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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뭘 위해서 이짓꺼리를 한거지
게시물ID : menbung_74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방구대장
추천 : 1
조회수 : 29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3/26 22:17:06
여시가 오유 뭐하냐고 쓴 글들 보면서 서럽다 그냥...


내가 만든 투표독려 포스터
오유 추천조작 감지툴

전부 매스컴에 타면서 난 인륜적으로 듣기 거북한 저속한 욕설은 다 들어먹어야 했다.
특히 뉴데일리 및 수많은 논객들은 내 제작물에 대한 맹 비난을 쏟아부었고 문재인후보를 비판하는 도구로 써먹기까지 했다.

오유회원들은 모르겠지.

난 너무 힘들었다. 내 평생동안 들어쳐먹을 욕을 다 먹었으니깐....
인터넷 기사댓글로 욕하는 상대가 내가 될 줄이야.


너무 힘들다.
조금만 건드려도 잘게 부서져 버리는 쿠크다스 멘탈의 나지만 꾹 참았다.
나보다 더 힘든사람이 있는걸 아니깐....

여전히 난 내 식대로 불합리한 세상에 맞서보려 했다.
제작물 말고도 자료도 꾸준히 모으고 정리하고 공개했다.

나, 나름 몸값 있는 사람이다. 그런데도 내 생업에 지장 줄 정도로 진짜 열심히 임했다.


근데 나 하나가지곤 아무것도 안되나 부다.



여초사이트가 오유 지금 뭐하냐고 그런다.
그동안 열심히 뛰었는데....

오유 회원들도 얼마나 열심히 했는데...

눈물이 난다. 너무 서럽다. 미치겠다. 짜증이 난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어디서 굴러들어온 활동이력도 없는 신입회원이 주최한 정모에서 성폭행 사건까지 터뜨렸다.

뭐하자는건가.


미치겠다. 졸라 술땡기네. 썅 되는거 하나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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