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태를 보고 얼마전 일이 떠올라서 써봅니다.
전 유플쓰는데 어느날 전화가 안됐음 오지도 않은 전화가 부재중이라고 문자만 덜렁 오고 그랬음
전화발신도 안됐음 연결음이 안들리고 끊어지고 그랬음ㅋㅋ
저는 폰이 맛이갔나보다 생각했지 단순한 통신불량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기에
시간을 내어 버스를 타고 as 센터까지 찾아갔고
기지국의 문제가 있었다. 조정해주면 잘 될것이라는 말을 듣고 아 그렇군요 고장안나서 다행이네 그렇게만 생각했음ㅋ
글고 업그레이드까지 시켜줄테니 잠시 기다리라길래 거기서 티비보고 있다가 나옴ㅋㅋ
직원들이 친절하게 대해주고 일단 고장난게 아니라 수리비도 안나오고 다행이라는 생각이 너무 지배적이었던 건지
저는 그렇게 개호구가 되어 건물 밖으로 나온 후에야 아 뭔가 좀 병신같네? 라고 생각했음
내가 잘못한 것도 아닌데 전화도 못썻고 내말로 직접 교통비와 시간을 투자하여 거기까지 찼아갔는데 보상은 개뿔...
죄송하다고 말한적도 없고 미안한 기색도 없었음 불친절 하지만 않았을뿐 나는 걍 멍청이
그 순간 상황판단 제대로 못한 내탓도 있지만 너무 어이없어서 써봅니다ㅋㅋ
글고 고친 후에도 다음날 몇시간 안됐었음ㅋㅋㅋㅋㅋㅋ 이젠 괜찮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