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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menbung_133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쫌!★
추천 : 0
조회수 : 27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3/27 20:19:53
하 나 진짜
방금 어떤 사람이 낮에 술을 먹어서 아직도 속이 떨린다고 말했어요.
전 그 말이 좀 웃겨서
ㅋㅋㅋ속이 떨린뎅ㅋㅋ 부들부들ㅋㅋ
장난하는 말투로 이렇게 말했거든요?
근데 옆사람이 너 일베하냐?ㅡㅡ 이러는거예요!!!
아니 어처구니가 없어서 뭔소리냐고 정색하니까
부들부들 쓰면 일베라던데 ㅋ.. 이렇게 말하면서 표정이ㅋㅋㅋ 완전 내가 일베하는거 들키고 변명하는 사람인양 쳐다보는거예요.
와 진짜 열받아서 무슨 부들부들이 일베냐고 예전부터 있던 우리말인데 그럼 그 말이 쓰인 책들도 다 일베하는 작가가 쓴 책이겠다고 따졌는데
끝까지
ㅋ..알겠다..ㅋㅋ.. 이러면서 계속 뉘에뉘에 알겠쯥니다 하는 표정으로 쳐다봄ㅡㅡ
저도 짜증나고 말도 안통해서 그냥 상대 안하고 왔는데
지금 생각해도 어처구니가 없네요. 하 진짜
여러분들도 저처럼 일상생활에서 대화하다가 일베하냐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나요?
참 어이없는 경험이네요. 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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