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실에서 수업하고 선생님이 자유시간을 줬는데 게임만 하지말라해서 다른애들은 네이버핫토픽보거나 페북하거나 웹툰보거나 그랬는데 앞에 스크린에 컴퓨터 연동(?) 화면이 쫙 뜨는게 있어요. 거기서 일베사이트가 떴습니다.. 보니까 수업시간때 패드립이랑 섹드립 자주하던 남자애가 하더라구요... 그 남자애랑 같은 학교나온 여자애들한테 물어봤습니다. 저 남자애 벌레냐 물어보니 중학생때 칠판에 크게 노무현전대통령님을 비하하는 단어를 쓰고 카톡프로필이나 상태메세지가 가관이였어요. 그외 중학생때 이상한 짓을 많이 했데요... 일베따위가 제 주위에는 없는줄 알았는데 이렇게 가까이 있다는걸 알고나니까 진짜 소름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