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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지하철에서 나이부심 좀 부리지 마라 쫌!
게시물ID : menbung_139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철가면
추천 : 0
조회수 : 46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4/27 00:13:03
퇴근시간에 지하철에서 쌩쌩한데 자리 차지하고 앉아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되냐??? 더군다나 노약자석은 뻔히 비어 있는데도 부득불 그 앞에서...참 나...
 
더군다나 그 여학생들 안산까지 추모하러 가서 2~3시간씩 서있다가 집에 가는 애들이다...
 
그걸 설명 해도 술 먹고 고래고래 비아냥 대기까지...그 전 상황을 뭐라 했는지 잘 못 들은데다, 내가 나서면 상황이 악화될 게 뻔해서
 
머뭇 거리고 있는데, 너무 심하게 비야냥 대길래 한마디 하려는데 다행히 옆에 있는 40대 아저씨가
 
분연히 일어나 맞서 주셔서 불한당들을 내쫓을 수 있었네요, 고맙습니다.
 
뭐 60먹은 노인이 어쩌구 어떻다고?? 에라이..요즘 세상에 60은 노인 축에도 못 끼어 이 아저씨들아...울 아버지 보다도 어린 사람들이
 
어디서 함부로 조동아리를 놀리시남...난 아직 모태솔론데... 주륵 ㅠ
 
몇 정거장 서서갈 체력도 안되시는 분들이 술은 참 멀리서도, 거나하게 드시고 가시대?? 그렇게 퍼 마실 체력 있으면 늙은 거 아니니
 
자부심을 가지고 당당한 대한의 청년으로 살아 가쇼 아자씨들...괜히 연약한 여학생들 겁박하지 마시고...
 
자고로 여자랑 아이는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고 했어요...그리고 본인이 무서울 텐데도, 싸움에 끼어들어 아저씨를 말려주신
 
당사자 여성분, 도와 드리지 못해 미안 했어요.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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