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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의 계획
게시물ID : diet_867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그기정말이가
추천 : 10
조회수 : 892회
댓글수 : 17개
등록시간 : 2016/01/19 23:2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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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을 처음 시작했을때
뭐부터해야 할지 몰라
헬장에서 그룹 피티를 석달받았습니다.
그때는 저질체력이라 지속하기가 너무 힘들어서 제게 맞는 속도와 강도로 하기 위해 홈트를 시작했지요.

그래서 처음 만난 여인이 정다연 몸짱아줌마입니다.
그녀로 선택한 이유는
그녀도 늦게 시작을 했고 저와 비슷한 연령대라
그녀도 하는데 나도 최소한 저 여인이 하는 것 만큼은 해야하지 않을까?
였습니다.
그녀와 매일 30분씩 주 5일 1년반을 지내고

아파트 헬스장에 입문하면서 요가를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약간 무료해질 찰나
박지영이라는 밸리댄서를 알게 되고
이제 타겟은 그녀와 같은 몸을 만들어보자.
근육질이 아닌 말로 표현하기 거시기한 그런..
근육은 없지만 잘 잡혀진 몸매.
정말 매력적으로 다가와서
저도 밸리에 입문했지요.

이로서 밸리와 요가. 헬장에서 잠깐의 운동.

운동을 하고 이런저런 것들을 하면서 깨달은 것은
나는 그녀와 같은 몸이 될 수는 없다.

뻣뻣해서 대나무스톼일 몸매라고 외치고 다녔지만
마디마디 이외에는 표가 나지않는
그런 대나무체형이란걸 깨닫고 받아들이는데 긴  걸렸지요.

작년 헬장에 재입문하면서의 목표는
비키니프사였습니다.
덕분에 몸만들기에 신경을 많이 썼지요.

완벽하진 않지만
그래도 운동한 효과가 있어 만족합니다.

저의 목표는 달성을 위한 것에 있지는 않아요.
최소한 그것의 반에는 가보자가
제 진짜 목표지요.

올해의 목표는..

ㅎㅎ

아직 미정입니다.

   아래 사진은 밸리댄서 박지영님, 저의 워너비 오해하시는 분들 계시는것같아 급수정  
출처
보완
2016-01-20 15:14:17
0
사진은 네이버에서 얻은 박지영밸리댄서 사진
본인은 오유서식 오징오징 오징어일뿐..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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