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추석 다들 힘드셨을거 같아요. 휴가철에 돈좀 썼는데 또 돈을 써야하는 추석이 뙇~!!!!
그래서 이번 추석에 선물 준비하면서 느낀건데..
자기의 지위로 보았을때 아랫사람한테 비싼 선물 하나요? 윗사람에게 비싼 선물 하나요?
저같은 경우는 나중에 저에게 도움이 될만한 윗사람에겐 상품권 등 비싼 선물을..
그냥 머 별 도움은 안되지만 그래도 선물을 해야할것 같은 사람에겐 적당한 선물을
주고 있더라구요.
어느 정도 위치가 되고 권력과 힘이 있는 사람은 명절때 비싸고 좋은 선물을 받고
힘이 없고 돈없는 사람은 그냥 단체로 주는 추석 선물 받는거고...
선물에도 부의 불균형이란게 존재하는거 같아 씁슬하네요.
부자들은 법인세 면제네 뭐네 큰 선물을 받고, 가난한 자들은 담배네 주민세등
세금 엄청 뜯기는 대한민국..하고 똑같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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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구절 하나 생각나네요.
"무릇 있는 자는 받아 더욱 풍족하게 되고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 빼앗기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