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정말 기쁘게 장을 보고 있었어요
그러다가 과자코너에 들어갔는데
갑작스럽게 눈에 띈 초코xx
이거다, 오늘은 너다.
라며 .. 즐거운 마음으로 계산을하고 집으로 들어와 포장을 풀어보니...
포장은 바뀌었지만, 그래도 날 충분히 만족시켜 주겠지? 라고 생각하고 천팔백원을 지불했는데!!!
그런데!!!!
두둥
두둥
두둥
포장지 채로 쌓아보니 담배도 못이겨...
벗겨보니...
더 안습 ㅠㅠ
대체 누가 널 이렇게 만들었니?
손에 초콜릿 덕지덕지 붙여가면서도
종이에 포장되어있는 널 하나하나 벗겨가며
음미하던...
초코xx는
내 어릴적 초코 xx는 어디간거니?
.........
멘붕
ps
물론 맛있게 먹긴 했음
예전과 달라진점이라면 과자 하나하나가 좀더 두꺼워지고 초콜릿이 두터워져서 풍부한 초콜릿의 맛을 음미할 수 있다는 장점
이 있기는 개뿔, 예전의 초코xx을 돌려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