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숙소에 살고있는데
회사 숙소가 주택가(중학교앞)입니다.
구조는 거실 방3 화장실1 세탁실 1이예요
원래는 3명이서 살고있었어요 그런데 2명 그만두고 저혼자 생활하고 있는데
몇일전부터 누군가 왔다 간거 같은느낌이예요
처음느낀적은 이번주 주말에 집에 갔다가 일요일 저녁에 숙소왔는데
현관에서 거실가는 문이 닫혀있엇어요 그래서 내가 문을 닫고 갔나? 이생각을 했었어요
그리고 오늘 아침에 자고 일어나서 화장실을 가니까 변기 커버(뚜껑말고 앉을수있게 하는거)가 닫혀있는거예요...
분명 밤에 샤워하고 변기 커버가 올려져 있어야 하는데
아침에 너무 이상해서 다시 변기커버 올리고 화장실 불끄고 컴퓨터 책상에 의자 바싹 넣어두고 출근했어요
그리고 지금 퇴근해서 보니까
화장실 불켜져있고 변기 커버 내려져있고 컴퓨터책상에 의자가 그냥 팽그러니 빼져있고...
와 진짜 퇴근하니까 소름돋아서 멘붕이예요
그래서 집비번키 바꾸고 글쓰고 있는데 진짜 이상해요 내가 착각하는건가 생각도들고 미치겠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