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이브날.
아침일찍 출근. 그러나 버스를 놓쳐 지각...
얼마전부터 감기몸살이 생겨 몸상태는 최악...
사무실에 도착하니 사장님이 나와있어 폭풍 잔소리...
오후3시
회사차를 이용해 거래처로 이동중 잠시 한눈판사이 추돌사고냄...
회사차는 공업사까지 견인으로 들어감.. 난 다치지않았지만 내가 받은차량이 에쿠스임ㅠㅠ
오후6시
이놈의 회사는 뭔 송년회를 이브날에 하냐... 사고내서 기분도 거지같은데 회식자리에서 꾸역꾸역앉아있으면서 술만 마셨다.
밤 10시
1차에만 앉아있다가 나왔는데 이미 술은 취한상태.. 술마시고 얼마전 소개팅녀에게 실수할까봐 전화하고싶었지만 참고 카톡답장을 보냈다.
나중에 확인해보니오타가 심각했음..
25일 새벽1시반
자다가 깨서 카톡을 보았다. 소개팅녀에게서 카톡이 와있었다. 이제 연락 안했으면 좋겠어요.
하... 시발...
올해 클스는 진짜 최악으로 기억될만하네요....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