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도데체 장례식장에 왜...
게시물ID : menbung_183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onet
추천 : 0
조회수 : 75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2/07 01:42:38
옵션
  • 본인삭제금지
장례식장은 돌아가신 분을 기리는 곳 아닌가요.  남은유족들을 위로하고 돌아가신분의 명복을 비는 

예의를 차려야만 하는곳에. 왜 패션쇼를 하러오는건지 이해가 안됩니다. 백번양보해서 정장 식이 아니더라도

검은색 위주 단정한 복장이라면 저도 남에게 하나하나 지적질하고픈 맘없습니다.

도데체 왜. 굳이 장례식장에 엉덩이 바로밑 딱 떨어지는 초미니스커트를 입고오는걸까요. 주변사람이 

손가락질하고 흉보고있다는걸 본인은 알까요. 장례식장 특성상 나이 지긋하신 어르신분들도 오시는데. 

치마가 짧으니까 절할때도 속옷보일까봐 어영부영 하게되잖아.. 

글고 아주머니들.. 가슴 다패인 옷들은 진짜 아니잖아요. 등은 왜 또 다 훵하니 뚫고 오셨습니까.. 

하.. 가끔 장례식장 가는데. 볼때마다 내지인도 아닌데 상주들에게 미안해지네요.

물론 장례식장에 와서 술먹고 깽판치는 사람들도 문제입니다. 

고인에게 예를 갖추는 곳인데.  제발 사람들 생각좀 했음 좋겠어요.



오늘 장례식장갔다가.  절하는데 속옷보일까 어영부영 절하던 제 앞에 사람보고 

어이가 없어서 글씁니다.. 절대 여혐조장. 분란만들기위한 글은 아니구요.

자신매력 과시 좋습니다. 본인의 삶이고 제가 관여할게 아니에요.

다만 모두가 슬픔에 젖어서 고인은 기리는곳인데. 까만 바지나 아니면 

올바른 정장치마였으면 어땠을까요.. 하..

남의 장례식장에서 내가 불러다 세울순 없어서 그냥 쳐다보고 눈치만 줬지만

제발 안봤으면 좋겠어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