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 그럼 왜어려운데
당신: 토론이나하자 심심햇는데
낯선 상대: 니가 지금 혼자인 이유니까
낯선 상대: 어렵기 때문에
당신: 야 그게 어려워서 혼자인거냐?
낯선 상대: 일단 여잔 ... 차를 원해 .. 경제적 안정을 원하고
당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낯선 상대: 너랑은 벌서 거리가 멀지
당신: 얼마나 잘난 여자를 만날라고 ㅎㅎ;
당신: 그럼 여자친구 있는남자는
당신: 다 안정적인 경제력을 가지고잇고
당신: 차를가지고잇냐?
낯선 상대: 모든 여자가 그렇치는 않다해도
낯선 상대: 일반적 아닌가 ?
당신: 너야말로 여자를 봉으로보네
낯선 상대: 여자가 날 그렇게 만들었어수단이 아니고
낯선 상대: 아
당신: 야
당신: 여자가
당신: 꼭 그런거 가져야 오는 존재라고
당신: 생각함?
낯선 상대: 순수한 사랑은 씨가 말랐어 .. 시나 소설 영화에서 나오는 로맨틱은
당신: 먼 개소리야 ㅋㅋㅋㅋㅋㅋ
당신: 하
낯선 상대: 단순 .. 소재일뿐이야 . 이상을 꿈꾸는 현대인들에게
당신: 그런 사랑 안해봣냐?
낯선 상대: 해봤었지
당신: 해봣는데
낯선 상대: 그리고 지금도 하고
당신: 소재는 개뿔 시발아 ㅋㅋ
낯선 상대: 니 인생에 그런 사랑이 얼마나 올것 같니
당신: 니는그러면
낯선 상대: 넌 좃나 몇십년 사는 생물체야
당신: 결혼할 상대를 니 돈이랑 차보고 온 여자랑 할거냐?
낯선 상대: 근데 고작 두세번 그런 사랑이 오는데
낯선 상대: 그게 많은거냐
당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낯선 상대: 극히 드물고
낯선 상대: 예외적인 경우지
당신: 두세번일지 서너번일지 니가
당신: 어떻게알아;
당신: 예언자냐
당신: 소설쓰네 혼자
낯선 상대: 널 보면 한번도 벅차다 임마
당신: 중2병 말기다 이새긴
낯선 상대: ㅋㅋㅋㅋㅋㅋ
낯선 상대: 넌 어떤데 ?
당신: 멍청아 대부분은 안 그
당신: 돈, 경제적을 보는 여자랑 만날 일이 난 오히려 적지병신아!!!!!!!!
낯선 상대: 여자가 그리 여렵지 않은 존재라고 생각하는 이유가 있니 ?
당신: 난 돈, 경제적으로 풍족한게아니니까
당신: 그런여자랑 사귈거라고 생각하냐;
당신: ㅇㅋ?
낯선 상대: 세상에는 말이다
낯선 상대: 꼭 그러지 말라는법도
낯선 상대: 꼭 그래야는데 ... 아니라는 법도 없어
당신: 니가 그니까 여자를 잘 가리는 법을 배워야지 새꺄!
당신: 아무여자나
낯선 상대: 그래서 살 맛이 난단다
당신: 다가오면
당신: 사귈거냐
낯선 상대: ㅇㅇ
당신: ㄷㄷ;
낯선 상대: 솔직 그러고픔
당신: 그니까니가 시발 그런 헛소리나 하고잇지
낯선 상대: 맞아
낯선 상대: 니 말이 맞아
당신: ㅇㅇ;
낯선 상대: 아무나 ... 그렇게 내가 할 수는 없지
낯선 상대: 오호
당신: 오히려
당신: 니가 생각하는거보다
낯선 상대: 근데 너가 갖은 원칙과 벗어났는데도
당신: 정상인 여자가 더많고 니가말한 그런 여자보다 개념있는 여자랑 만날 확률이 더높아
당신: 새꺄!
낯선 상대: 사랑한다면
낯선 상대: 넌 어쩔건데 ?
낯선 상대: 사랑이 이성이니 심장이니 ?
당신: 내가 가진 원칙과 벗어낫다니
당신: 예를들면 먼소리야
낯선 상대: 니가 이런 여자는 아무나다 니가 말한거처럼
낯선 상대: 근데 니 심장은 좃나 뛰고
낯선 상대: 머리는 혼란스럽고
낯선 상대: 막 사랑해
낯선 상대: 그땐 어쩔건데 ?
당신: 그니까 어떤 여자를 처음
당신: 봣는데
당신: 그런다고?
낯선 상대: 그럴수 있지
당신: 그럼 잘 알아보고 사겨야지 새꺄!
당신: ㅇ자랑
당신: 얘기도 많이해보고
낯선 상대: 아
당신: 나랑 잘안맞으면
당신: 자연스럽게
당신: 심장이 식겟지 병신아
낯선 상대: 얘기를 해 ?
당신: 그럼
당신: 다짜고짜
당신: 가서
당신: 우리사귀자
당신: 개년아
당신: 이러냐
낯선 상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신: 서로 대화도 많이해보고
당신: 사귀는거지;
낯선 상대: 맞다
낯선 상대: 니 말이
당신: 그리고 상대가 아무리예뻐도
당신: 존나나랑 안ㅁ자으면
당신: 사랑식지
낯선 상대: 내가 왜 그랬지 그럼 ...
당신: 머햇는데 니가
낯선 상대: 너 짝사랑 해봤냐 ?
당신: 해봣지당연;
낯선 상대: 사랑같은 짝사랑 ?
낯선 상대: 그건 뭔데 ?
당신: 그건 또머냐
당신: 사랑같은 짝사랑은 먼지 설명점
낯선 상대: 음 ...
낯선 상대: 고백후 ... 전언으로 들은거지
낯선 상대: 상대도 널 좋아한다고
당신: ㅇㅇ
낯선 상대: 하지만 ... 서로 관계는 똑같은 .. 등속도 의 관계를 유지하는
낯선 상대: 그런 거지같은
낯선 상대: 관계가 사랑같은 짝사랑인데
당신: 아아 그니까
낯선 상대: 피가 말라가는 인간관계라 정의하고싶다
당신: 둘이 사귀는 사이에서
낯선 상대: 노
당신: 한쪽만 더 사랑하는
당신: 그런거?
당신: 시발 좀 말좀 쉽게해
당신: 존나 쓸데없이 말어렵게하네
당신: 그러면 멋잇어보이냐
낯선 상대: 하등인간인가ㅏ
당신: 존나 중2병같다진심;
낯선 상대: 왜이래 한국말을 못알아 먹고
당신: 니가
당신: 들어봐라
당신: 니가말한걸
낯선 상대: 결국 사랑같지만 ... 짝사랑이라는거자나
당신: 먼소리냐고
낯선 상대: 들어봐
낯선 상대: 고백을 했어
낯선 상대: 일방적으로
당신: ㅇㅇ
낯선 상대: 그 후에 .. 상대방이 아닌 제 삼자에게
낯선 상대: 상대도 날 좋아한다 들었어
당신: ㅇㅇ
낯선 상대: 이러면 성립됐지만 .. 서로 명시적 의사는 주고 받는게 아니지
낯선 상대: 여전히
낯선 상대: 오케이 ?
당신: 야
당신: 니가 고백을
당신: 했다매
낯선 상대: 그러니 ... 사랑같은 짝사랑이지
당신: 그럼 대답을 들었을거아니야
낯선 상대: 들었지
낯선 상대: 아니라고
당신: 걔는
당신: 너안사랑한다했어?
낯선 상대: ㅇㅇ
당신: 근데
당신: 다른 사람이
당신: 걔가 사실 너 좋아한다고
당신: 그랫어?
낯선 상대: 그렇치
당신: 그럼
당신: 그게 무슨 뜻이겟냐
낯선 상대: 이제 말구멍이 좀 먹히네
당신: 니가쉽게 말을
당신: 풀어서 해야지시발 무슨 등속도가
당신: 나오고
당신: 이거말하는데
낯선 상대: 등속도 운동은 ... 아 시발 내가 여기서 널 가르쳐야냐
당신: 아니그니까
당신: 좀 미사여구는 떼고
당신: 시발
당신: 핵심만
당신: 말하면돼지
당신: 니가왜 여기서 나한테 그런 설교를하는데
당신: ㅋㅋㅋㅋ
낯선 상대: 물체에 외부의 힘이 있지 않은한 ... 그 속도를 유지하거나 .. 정지하지 않은것을 말해
당신: 아 극혐;
당신: 왜 여자없는줄 알겟다
낯선 상대: 예를 들어 롤러코스트 같은게
낯선 상대: ㅎㅎㅎㅎㅎㅎㅎㅎㅎ
낯선 상대: 진짜 ?
당신: 존나쓸대없는
당신: 말을 함
당신: ㅎㅎ
낯선 상대: 시발 모르면 배워야지 ..
낯선 상대: 아는만큼 보이는거다
낯선 상대: 세상은
당신: 아니병신아;;;;
당신: 니가 내말 더 못알아처먹네
당신: 니 조현증이나그런거잇냐
낯선 상대: 그게 뭔데
당신: 하;
당신: 정신분열증
낯선 상대: 그럴지도
당신: 그래보임
당신: 먼가
낯선 상대: 지금 미쳐서 그래
당신: 그래보여
낯선 상대: 정상 아닌건 맞아
당신: 아니
낯선 상대: 인정하지
당신: 야 말을할떄
당신: 니가 무슨 선생님이냐
당신: 시험문제를 내듯이 말함 안되지
당신: 미사여구 다떼고
낯선 상대: ㅇㅇ
당신: 확실히 니말의 핵심을
당신: 전해야지
당신: 무슨 말이
당신: 미사여구가 그케많아
낯선 상대: 잔치좀 벌였다
당신: 그런게 효율적인 의사소통이지
당신: 새꺄
낯선 상대: 미안하다 시바
당신: ㅇㅇ
당신: 그리고
당신: 상대방의
당신: 아까니가말한질문에
당신: 대답은
당신: 상대방이 안사랑한다 햇잔아
낯선 상대: 거절
당신: 그럼 그게답이야
당신: 무슨 사랑같은 짝사랑이야
당신: 그냥 짝사랑이지
낯선 상대: 그럼 그 삼자는 뭐냐 ?
당신: 그 삼자가 들은거는 그 니가 좋아하는 얘가 옛날에는 너 좋아해서 그 당시에 그 삼자한테 그케 말했을 수도 있고
당신: 어쩃든간에 현제는
당신: 현재는
당신: 안좋아한다는거잖아
낯선 상대: 현재는 애매하다는거지 .
낯선 상대: 몰라
당신: 애매한게아니라
당신: 그냥 안좋아하는거지
당신: 고백했는데 널 정말로 좋아하면
당신: 받아주겟지 당연히;
낯선 상대: 어찌됐든 ... 존중할거니까 난
당신: 근데 그게 무슨 사랑같은 짝사랑이야
낯선 상대: 쿨하네
당신: 착각하는거지
당신: 당연히니가
당신: 안그냐?
당신: 상식적으로 생각을 해봐
당신: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이
당신: 고백을햇어
당신: 그럼 당연히받아주지
당신: 안받아줄 이유가잇냐
당신: 그여자가
낯선 상대: 복잡해 자식아
당신: 암에걸려서
당신: 곧죽으니까
당신: 널 안슬프게할려고
당신: 그런거 아니면
당신: 진심 그럴 일 없잔아
낯선 상대: 하긴 조건이 무슨 상관이람
당신: ㅇㅇ
낯선 상대: 진심 좋아하면 다 받아주지
당신: 그냥
낯선 상대: ㅋㅋㅋ
당신: 작사랑임
당신: 짝사랑임
당신: 너혼자 착각 ㄴㄴ
낯선 상대: 착각 맞네
당신: ㅇㅇ
낯선 상대: 근데 애매한게
당신: 머가애매야
낯선 상대: 그 삼자가 누구냐하면
당신: ㅇㅇ
낯선 상대: 그 상대방의 친동생임
당신: 친동생도 착각한거일수도 잇지
낯선 상대: 아 그래
당신: 응
낯선 상대: 머스마는 원래
낯선 상대: 시커먼해
당신: 그건 니 주관적인 생각이고 새꺄
낯선 상대: 개생 본능을 숨기지마
당신: 난하얘
당신: ㅎㅎ
낯선 상대: 남잔 말이다
낯선 상대: 자기 본능에 충실해서가 아니고 그 본능을 보고 있는 여자가 만족해야 .. 자기가 만족하는 존재라더라
당신: 개생본능은또머냐
낯선 상대: 본질적으로 가지고 있는 능력
당신: 그게무슨 개생본능이야
당신: 시발;;
당신: 너정말 조현증있는거같아
낯선 상대: 자연발생적 탱생적으로 가진 니 .. 생물학적 .... 욕구 감정 정서
낯선 상대: 이런거
당신: 개생본능 네이버에
당신: 치니까없는데?
당신: 그런단어
낯선 상대: 의이구
낯선 상대: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낯선 상대: 좃나 무식해
당신: 먼소리야
당신: 인터넷에 쳐도없는말인데
낯선 상대: 개생아 를 줄여서 개생이고
낯선 상대: 본능은 그냥 본능인데
낯선 상대: 개생본능이래
낯선 상대: ㅎㅎㅎㅎㅎㅎㅎㅎㅎ
당신: 개생아라는 말도 없는데?
낯선 상대: 나 좃나 웃겨
낯선 상대: 이거 초딩아니야
낯선 상대: 내가 조현증이면 넌 난독증이다
낯선 상대: ㅎㅎㅎㅎㅎㅎ
당신: 먼소리야
당신: 개생아라는 말이없다니가?
낯선 상대: 개새끼를 개생으로 부른거라고
낯선 상대: 비속어라고
당신: 개새끼라고하지
당신: 왜 니가 개생이라고 말하곤
당신: 나한테 알아듣기를바란거냐
낯선 상대: 그건 좀 심하잖아
당신: 그리고
당신: 자기 본능에 충실해서가 아니고 그 본능을 보고 있는 여자가 만족해야 .. 자기가 만족하는 존재라더라
당신: 이건
당신: 먼소리냐
당신: 너정말 조현증인거같은데
낯선 상대: 시발 물어보고 설명하면 .. 조현증이래
당신: 병원가봐
낯선 상대: 넋바진 자식이네
당신: 아니
낯선 상대: 묻지를 마셈
당신: 그 조현증 증상이
당신: 말이
당신: 말같지 않게하는거야
당신: 자기 본능에 충실해서가 아니고 그 본능을 보고 있는 여자가 만족해야 자기가 만족하는 존재라는게
당신: 무슨뜻인데
낯선 상대: 난독증맞네 . 물었으니 설명함
낯선 상대: 남자는 본능적으로 움직여서 만족하는존재가 아니라
낯선 상대: 물론 만족도 하겠지
낯선 상대: 그치만 그 이상의
낯선 상대: 성취감을 얻는게
낯선 상대: 이성이 만족하는경우에
낯선 상대: 훨신더 만조가는 그런
낯선 상대: 존재라고
당신: 그렇게말하니까 대충 뭔소린진 알겠다
낯선 상대: 넌 죽어도 판례같은거 읽지말어라
당신: 그 본능을 보고 있는 여자가 만족한다는 거랑 관계가 없잖니
당신: 아니 너 정말로 조현증 증세라니까....
당신: 정말로 내가 예전에
당신: 조현증 관해서 많이 찾아봣거든?
낯선 상대: 꼴갑지 않은 의학적 지식 말하지 말고 알지도 못하면서
당신: 아니 정말로;; 그럼 한번 니가
당신: 찾아봐
낯선 상대: 기둘
당신: 조현병이라고
당신: 쳐라
당신: 조현병
낯선 상대: 일단 무논리고만
낯선 상대: 난 매우 논리적이잔아
낯선 상대: 말이 맞잔아
낯선 상대: 그리고 이건 망상이 아니라 책에서 본걸 인용한거니
낯선 상대: 내가 조현증이면 그 작가도 조현증이네
당신: 야
당신: 아니
당신: 뭐가논리적인데
낯선 상대: 내 말이 어렵다 해도
당신: 자기 본능에 충실해서가 아니고 그 본능을 보고 있는 여자가 만족해야 자기가 만족하는 존재라는게
낯선 상대: 설명을 하면 아 그렇구나 이해가 가지 않니 ?
당신: 이말이 맞는 말이라고 생각하냐
당신: 아니 니가 두번쨰에
당신: 말한건 이해되는데
당신: 첫번쨰에 쓴말이랑
낯선 상대: 내가 볼때 넌 난독증이야
당신: 내가 아까 자꾸 미사여구가 길다한거
당신: 그것도 솔직히 문장구조가
낯선 상대: 그 말이랑 위에 말이랑 같잔아
당신: 매끄럽지않앗어
당신: 달라;
당신: 뭐가다른지 설명해줘?
낯선 상대: 자기 본능에 충실해서가 아니고
낯선 상대: 문장하나 끝났다 ...
당신: ㅇㅇ
당신: 거기까진
당신: 괜찮아
당신: 그 이후 문장봐봐
낯선 상대: 그 본능을 보고 있는 여자가 만족해야
낯선 상대: 여기서 본능은 앞에 본능을 말하는거고 ..
낯선 상대: 여자알고
당신: 거기서 부터
낯선 상대: 만족알지
당신: 이상한거야바보야
낯선 상대: 그래야
당신: 아니
낯선 상대: 자기가 만족하는 존재라고
낯선 상대: ㅎㅎㅎㅎㅎ
당신: 그 본능을 보고 있는 여자가 만족해야
당신: 이말이 이상한거라고
낯선 상대: 사실이 아니라고 단전하지 않을 수 없다
낯선 상대: 이것도 이상하지 ?
당신: 그건
당신: 안이상하지;
당신: 야
낯선 상대: 아니면 아니고 기면 기잖아
당신: 봐봐
낯선 상대: 원래 판결문을 다 이렇게 쓴다 강아지야
당신: 그 본능을 보고 있는 여자가 만족해야
당신: 라는말이
당신: 이상하다고
낯선 상대: 여자가 만족하는게 아니라
낯선 상대: 자기가 만족하는 존재라고 했자나
낯선 상대: 다시 긁어와바바
낯선 상대: 난독증 심하네
당신: 아니
당신: 병신아
당신: 그 본능을 보고 있는 여자가 만족해야
당신: 여기
당신: 부분에서
당신: 말이 안도니다고
당신: 안된다고!!
당신: 바보야
낯선 상대: 그 본능을 보고 있는 이 여자를 수식하잔아 ..
당신: 그니까
낯선 상대: 있다 있고 있는 ... 아 .. 너 문법몰라 ?
당신: 그 본능을 보고 있는 여자라는게 말이안된다니까;;
낯선 상대: 뭐가 안되냐고 ~~~?
당신: 그본능을 보고 있다는거 자체가
낯선 상대: 진짜 너 큰일이다
당신: 말이안도니다고!
낯선 상대: 사과를 먹고 있는 남자
낯선 상대: 글을 쓰다 에서 .. 명사절로 안기 안은 문장
낯선 상대: 이런거 모름 ?
당신: 하;;
낯선 상대: 아 니미 ..
당신: 아니 그런걸 왜설명해
당신: 답답아
낯선 상대: 너
낯선 상대: 다시 배워 문법
당신: 아니 좀 감정적으로
당신: 그러지말고
당신: 내말좀
당신: 들어봐
낯선 상대: 다시 설명해줄께
당신: 아니
당신: 설명한건 먼뜻인지 아는데
낯선 상대: ㅇㅇ
당신: 저 문장이 말이 안되는 문장이라고!!
낯선 상대: 어디가 문법적으로 어디가 이상한데 말해봐
당신: 자기 본능에 충실해서가 아니고 그 본능을 보고 있는 여자가 만족해야 자기가 만족하는 존재라는게
당신: 문법적으로 이상한건 아닌데
당신: 잘봐
낯선 상대: 두번째 문장에서 주어 찾어봐
당신: 자기 본능에 충실해서가 아니고 그 본능을 보고 있는 여자가 만족한다는게
당신: 무슨뜻인지 그럼 설명해봐 ㅅㅂ;;
당신: 어떻게 이걸 이상한지 설명해야할지
당신: 막막하다
낯선 상대: 자기 본능에
당신: 다른사람들한테 그 문장 그대로 가져가서
당신: 이상한지 안 이상한지그럼
당신: 말해달라해봐
낯선 상대: 이건
낯선 상대: 너랑은 논할 대상이 처음부터 아니였다
당신: 내가 국문학 교수가 아니라 정확히 설명하기가 힘들다 하..
당신: 그럼 저 문장 그대로뜯어서
당신: 어색한지
당신: 안어색한지
당신: 다른사람한테 물어봐함;;
낯선 상대: 맞는지 아닌지를 봐야지
당신: 야
당신: 어색한지 안 어색한지
당신: 랑
당신: 맞는지 아닌지랑은
당신: 다른거야
낯선 상대: 다르지
당신: 응
당신: 그니까 내가보기에!
당신: 문장이
당신: 어색한 문장이라고!
낯선 상대: 하지만 문법적으로 맞고 어색할수도 아닐 수도 있으니까
낯선 상대: 내 알바 아님
당신: 하;;
당신: 그니까 이상하다고!
당신: 어색해서
당신: 이상해! 흔히
당신: 그런 말로 안쓰는데
당신: 그니까 그런 어색한 어투를
당신: 쓰는게
당신: 조현병 초기증상이라고!
당신: 이해되냐?
낯선 상대: 몰라 내가 판례를 많이 봐서 그런걸수도
낯선 상대: 무논리라고
낯선 상대: 예를 들어서 ...
당신: 무논리 뿐만아니라!
당신: 그런것도 다포함이라고!
당신: 넌 초기증상이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당신: 아직 무논리까진 아니여도!
낯선 상대: 지랄 ... 논리적인데 어떻게 ....
당신: 그런다고!
낯선 상대: 무논리와 논리를 혼동하냐
당신: 그니까 내가말한거 읽어봐
당신: 너는 아직
낯선 상대: 기둘
당신: 초기증상이라 무논리까지는 아니여도
당신: 어색한 문장 자주쓰고 정상인이라면 한눈에 알아보기 힘든 문장들 쓰는게 조현병 증상중 하나야!
당신: 쓸대없이 미사여구 길어지고
낯선 상대: 헗
낯선 상대: 헐
낯선 상대: 맞는것 같아
당신: 존나흔한거야
당신: 조현병이
당신: 그니까걱정말고
낯선 상대: 백명중 한명이
당신: 한번 병원가봐
낯선 상대: 걸리고 흔하다는데
낯선 상대: 초기 맞음
당신: 응그니까
당신: 병원 한번가보라고 ㅋㅋㅋ
당신: 나떄매 니 심해지기전에
당신: 안거야
낯선 상대: 나 가면 안되는데
당신: 왜
낯선 상대: 그거 자료 남잔아
당신: 하
낯선 상대: 상대방 의사를 모르기도 하고 ..
당신: 그러면
낯선 상대: 표현을 잘안해서
당신: 너 그러면 존나 심해졌을 때
낯선 상대: 오해도 많이 받고
당신: 막 존나 환각보이고
당신: 그럴떄 갈래?
낯선 상대: 환각은 없어
당신: 그니까
당신: 나중에 심해지면
당신: 그럴 수도잇잔아
당신: 초기에
낯선 상대: 너도 그래 ?
당신: 뭐든지 모든병은
당신: 다잡아야지
당신: 난 안그래!!!!
낯선 상대: ㅋㅋㅋㅋ
당신: 그니까
당신: 초기에
낯선 상대: 흥분하지마 ..
당신: 가야한다니까!
낯선 상대: 어쩌지 ?
당신: 가야지 뭘어떡해
낯선 상대: 가봐야지
당신: 병심해지면 갈거야그럼?
낯선 상대: 그럼 입원해야해 ?
당신: 약물치료로
당신: 끝날수도잇고
당신: 내가 정신과의사냐!
낯선 상대: 미쳤군
당신: 의사가 알아서
당신: 처방해주겟지
낯선 상대: 내가 드디어 ㅋㅋㅋㅋㅋㅋㅋ
당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신: 그니까 내일
당신: 월요일ㄴ이니까
당신: 빨리 가봐!
낯선 상대: 넌 누군데
당신: 내가 한명살렷다
낯선 상대: 나한테 정신병원가래 ?
당신: 뭔소리야
당신: 그냥
당신: 니가
당신: 너는그러면
당신: 무거운짐 들어주는 할머니 보면
당신: 왜 짐 들어주냐
낯선 상대: 근데 증상 네줄중에 세줄이 나랑 맞네
낯선 상대: 아 심각하다
낯선 상대: 불쌍해서
당신: 그냥 선행이지 나도
당신: 먼 불쌍해서야;
당신: 하...
낯선 상대: 난 불쌍해서 그러는데
당신: 난 안그래
당신: 그니까 암튼~
당신: 가봐 내일!
낯선 상대: 안가
당신: ;;
당신: 가본다매 언젠
낯선 상대: 너 수상하다
당신: 머가 수상해
낯선 상대: 어디사냐 너
당신: 전주
당신: 왜
낯선 상대: 말투가 시바
낯선 상대: 그럴줄 알앗어
낯선 상대: 나도 전주살아
낯선 상대: ㅋㅋㅋ
당신: 진심?
낯선 상대: ㅋㅋ
당신: 소름;;;
낯선 상대: 전주 어디사는데
낯선 상대: 난 송천동
낯선 상대: 넌
당신: 난 평화동
낯선 상대: ㅋㅋ
당신: 야
당신: ㅋㅋㅋㅋㅋㅋ
당신: 소름이다
낯선 상대: 그니까
당신: 근데 머가 수상해 ㅋㅋ
낯선 상대: 너
낯선 상대: 몇살이냐
당신: 그니까 내가왜 수상하냐고!
당신: 21살인데?
낯선 상대: 말투가 내가 아는
낯선 상대: 어느 녀석과 흡사 해
당신: 설마
당신: 그 아는 녀석은
낯선 상대: 봐바
당신: 21살이냐?
낯선 상대: 아니야
당신: 머여;
낯선 상대: 너도 아니잖아
당신: 먼소리야
당신: 나 21살이야
낯선 상대: 그럼 아니고
당신: 응
당신: 그니까
당신: 아무튼
당신: 가보라고!!
낯선 상대: 그래도 많이 비슷하네 말투가
낯선 상대: 같이 가자
당신: 야설마 그
당신: 난왜가
당신: ㅅㅂ
당신: 야
당신: 설마 그
당신: 니가 아는사람도
당신: 없는 사람은 아닐까?
당신: 니가 머리속에서 만들어낸
당신: 가상의 인물
낯선 상대: 진짜 ?
당신: 그 니가 아는사람
당신: 이름은뭔데
낯선 상대: 그건 아니야 여러가지 증거가 있어
당신: 무슨증거?
낯선 상대: 타인과도 얽혀 있고
낯선 상대: 다른 친구도 모두 알고
당신: 아 그래?
낯선 상대: ㅇㅇ
당신: 걔는 몇살인데?
낯선 상대: 멀 캐냐
당신: 알앗어 안캘게
당신: ㅅㅂ
당신: 그럼
당신: 넌 요새
당신: 환각같은건 없고?
당신: 망상이나
낯선 상대: 근데
당신: 응
낯선 상대: 내가 사실
당신: 응
낯선 상대: 옷걸이에 옷 있잔아
당신: 응
낯선 상대: 소매가 움직이고 이런걸 몇번 봤어
당신: 소름...
당신: 바람떄문이아니라?
낯선 상대: 묻 모두 닫힘
낯선 상대: 문
당신: 야
당신: 그럼 환각이 확실하잖아..
낯선 상대: 하지만 난 확실히 봤는데
당신: 초기증상이라 그래도 그렇게 확확 보이진 않나봐
당신: 응
낯선 상대: 그리고
당신: 확실히봣는데
낯선 상대: 책들이 조금씩 움직이는현상들
당신: 그니까 그게 환각이네
당신: ㄷㄷㄷㄷㄷㄷㄷ
낯선 상대: 외냐면 비스듬히 올려놔서 ..
당신: 그럼 소매는 뭔데
낯선 상대: 그건 나도 이해안감
당신: 그니까!!!!
당신: 또 다른 증상은 없냐?
낯선 상대: 그리고 .. 주방이나 화장실
당신: 응
낯선 상대: 에서 물소리정도
낯선 상대: 또로록 떨어지는
당신: 응
낯선 상대: 물론 사용후에 얼마지나지 않아서
당신: 그건
당신: 환각이나 환청이아니라
당신: 정말로 그런거일수도잇고
당신: 또 다른건 없냐?
낯선 상대: 그리고 요즘은 멍을 잘때려
낯선 상대: 의욕도 없고
당신: 요새 인간 관계는 어때?
당신: 전이랑 달라?
낯선 상대: 매우 협소하고 다 귀찮아
낯선 상대: 그냥 연락와도 귀찮은 존재로 느껴져
당신: 그거막 조현병 심해지면
낯선 상대: 특정인 몇몇빼고
당신: 환각같은거 심해질텐데
당신: 초기에가봐
당신: 근데
당신: 귀찮은 존재로 느껴지는것도
낯선 상대: 전혀 없는데 그 이외에
당신: 증세인가?ㅋㅋ
낯선 상대: 몰라 그렇다는거지
낯선 상대: 대인기피 나 관계가 소원해진다고 읽었거든
낯선 상대: 좀 전에
당신: 환청은 없냐?
낯선 상대: 전혀
당신: 그럼
당신: 한번
당신: 좀 길게 문장을
당신: 써봐
낯선 상대: 하지만 상대방 의도와 다른 말을 가끔 하기도 해
당신: 여기다가 아무 주제로
낯선 상대: 음 뭘로 쓰지
당신: 그냥 인용하지말고
당신: 니 머릿속에서 논리적이라고
당신: 생각하는 문장을
당신: 길게 써봐 함
낯선 상대: 사람은 남성과 여성으로 분류되며 남성은 거칠고 호전적인 반면 여자는 섬세하고 부드러운 면이 있다
당신: 음
당신: 좀더 길게 써봐 ㅋㅋ
당신: 이건 정상적이긴 한데
당신: 내가
당신: 주제
당신: 던져줄게
낯선 상대: 따라서 남자는 국방의 의무를 지는것이 정당하면 (여자보다 상대적으로 힘이 우월적이고 기타 등등 뭐 )
낯선 상대: 어
낯선 상대: 던져봐
당신: 음
당신: 뭘로하지 시바 주제정하는거 어렵네
낯선 상대: 미친놈으로 몰지말고 진지하게 생각해라
낯선 상대: 암거나 말해봐 그냥 ... 아는데로 쓸게
당신: 사랑은 어떤거라고 생각해?
당신: ㄱㄱ
낯선 상대: 사랑은 사랑에 종류가 많치만 현대인들은 사랑을 계약으로 여기기도 한다 그 예로 조건에 맞느냐 그렇치 않느냐에 따라 사랑이 이루지고 이루어지지 않은 특징들이 있다 ..
낯선 상대: 더 길게 해 ?
낯선 상대: 이상해 ?
낯선 상대: 아 시바 나 병인가 ?진짜 ?
당신: 야
당신: 좀이상하다
당신: 니가보기에도
당신: 그러지?
낯선 상대: 더 써야지 ...
당신: 응써봐
낯선 상대: 아 어려워 끊겨서
당신: 야
당신: 봐봐 니가저거
당신: 쓴거도
낯선 상대: 복잡해지고 있어 머리가
당신: 뭔가 어색해
낯선 상대: 아니 처음에 가닥을 잡고 연결지어서 쓰는데
낯선 상대: 끊기면 까먹고 막히지
낯선 상대: 넌 줄줄 쓰냐 글을 ?
낯선 상대: 너도 써봐
당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낯선 상대: 주제는 사랑
당신: 난 근데 글재주가 별로없는데 시바!!
낯선 상대: 아 결국 질투와 시기였어
당신: 먼소리야
당신: 그래도
낯선 상대: 어디가 이상한지 말해줘
당신: 난 그래도 문장구조가 어색하지 않게는 쓸순 잇겠다
당신: 그니까봐봐
당신: 문법적으로 아예 틀린건
당신: 아닌데
당신: 어색하다니까?니가쓴건
낯선 상대: 판례를 많이 읽어서 그런다니까
낯선 상대: 멍청아
낯선 상대: 판례읽어 봤냐 .. 다 저래
당신: 그니까 판례를 많이읽어서 미쳣나봐 니가
낯선 상대: 말투가
낯선 상대: 헐
당신: 랑은 사랑에 종류가 많치만 현대인들은 사랑을 계약으로 여기기도 한다 그 예로 조건에 맞느냐 그렇치 않느냐에 따라 사랑이 이루지고 이루어지지 않은 특징들이 있다 ..
당신: 여기서
낯선 상대: 또 .. 억지로 꼬집을려고 하네
당신: 사랑은 사랑에 종류가 많지만
당신: 이런식으로 보통 잘 안쓰잖아
낯선 상대: 사랑은 사랑에 이게 잘못 쓴거네
당신: 응
당신: 그것도 이상하고
낯선 상대: 문법적 오류맞음
낯선 상대: 야 그럼
당신: 그냥 뭔가 이상하다고
당신: 좀길게
낯선 상대: 이상하잔아 ..
당신: 써봐!
낯선 상대: 근데 .. 그걸
낯선 상대: 바꿔서 쓰면 무논리 아니잖아
낯선 상대: 결국 단시간에 써서 오류가 생길수도 있고
당신: 아니 그니까 무논리도 조현병 증상중 하나이긴 한데
낯선 상대: 바꿔서 쓸수 있다는것은 틀린부분을 본인이 안다는거니까
당신: 너처럼 어색하게 쓰는것도
당신: 그니까 니가
당신: 저건 그냥 증상이 그런다는 거고
당신: 너는 매우매우 초기증상이라
당신: 그럴수도 있다는거지
낯선 상대: 소설가는 같은 문장을 수백번 고쳐쓰기도 한다던데
당신: 맞는말이긴해
당신: 근데
당신: 내가 왜 그런 의심을
당신: 가졋냐면
낯선 상대: 나와 뭐가 다르지 ?
낯선 상대: ㅇㅇ
당신: 다른사람이랑 너랑 말하는 어투나 단어선택이
당신: 많이 달라
당신: 평범한 사람들이랑은
낯선 상대: 난 한국어사전을 하루에도 열두번도 더 열어보곤 하는데
당신: 다르다고~
당신: 그니까 평범한 사람들은
당신: 너처럼 굳이 어려운 단어들을 써가면서
낯선 상대: 그건 국어 샘이 그리 하라 했는데
당신: 그러지 않는다고~
당신: 국어 샘이 뭐라 했는데?
낯선 상대: 사전을 자주보고 인용하는 습관을 길러야 자기걸로 만들 수 있다
낯선 상대: 그리 말햇어
당신: 그니까 그거는
당신: 니가 책을 쓰꺼나
당신: 그럴때고 평소에
당신: 대화할때 그런말 자주쓰면
당신: 평범한 사람들은 이질감을 느낄 수가 있지
당신: 안 그러냐?
낯선 상대: 아 또
낯선 상대: 그리고
낯선 상대: 다른 사람들은 날 보고 너 처럼 조현증이라 하지 않고 책을 많이 보냐 ?
낯선 상대: 또는 글을 잘쓴다 .
낯선 상대: 이렇게 말하는 사람도 있었어
당신: 야
당신: 니가방금
당신: 말한거다
당신: 존나 이거
당신: 지금 말한게 말된다고 생각해?
당신: 다른 사람들은 날 보고 너 처럼 조현증이라 하지 않고 책을 많이 보냐?
당신: 또는 글을 잘쓴다.
낯선 상대: ㅎㅎ
당신: 안어색하냐?
낯선 상대: 어색한데
당신: 봐봐
당신: 그거라고
당신: 그런게 조현병 증세라고!
낯선 상대: ㅎㅎㅎㅎㅎㅎ
당신: 왜 웃어 무섭게 ㅋㅋㅋ
낯선 상대: 하지만 나도 쓰면서 수정하지 않고
낯선 상대: 틀린걸 알지만 .. 할 말이 더 있어서 그냥
낯선 상대: 하고싶은데로 쓴거야
당신: 지금 말하는 것도
당신: 뭔가가 어색해
당신: 마치
낯선 상대: 아 그리고
낯선 상대: 내가
낯선 상대: 영어 공부하거든 ... 주어 동사식이잔아
당신: 외국인이 한국에 3년 산 사람
낯선 상대: 목적어가 나중에 나오고
낯선 상대: 그래서
당신: 이말하는거같아
낯선 상대: 어순이 약간 이상할때 있음
낯선 상대: 그건 나도 알아
낯선 상대: 나도 그건 알아
낯선 상대: 이런식으로
낯선 상대: ㅋㅋㅋㅋ
당신: 둘다 한국어로
낯선 상대: 오케이 ?
당신: 맞는 말인데?
낯선 상대: 맞는데 저런식이라고
당신: 응
당신: 아무튼
당신: 그니까 의심이
당신: 된다고!
당신: 확실은아닌데
낯선 상대: ㅎㅎㅎㅎㅎㅎㅎ
당신: 정말
당신: 야그리고
당신: 영어공부한다고
당신: 그러면;
낯선 상대: 근데 글 보다 난 .. 다른것들이 더 .. 심한것 같음
당신: 영어 공부하는 사람들은 다 그렇게
당신: 쓰냐?ㅋㅋ
당신: 니가 이상한거지
낯선 상대: 내가 이런적 있었어
당신: 뭐?
낯선 상대: 다들 대화하다
당신: 응
낯선 상대: 나만 다른 생각했는데
낯선 상대: 다시 대화로 들어와서 들은 말이 내 말인줄 알고
낯선 상대: 내 이야기를 했는데
낯선 상대: 너 지금 무슨 소리하냐고
낯선 상대: 니 이야기 아니라고
당신: 야
당신: 지금 니가 말하는것도
당신: 어색해
낯선 상대: 그럼 저걸 너가 이야기해봐
당신: 알았어
낯선 상대: 어색하지 않게
당신: 다들 대화하던 중에 난 다른 생각해서
낯선 상대: 나 글고 교수가 레포트도 A로 줬는데 왜 지랄이지
당신: 그 생각을 이야기를 했는데
당신: 너 지금 무슨 소리하냐고
당신: 니 이야기 아니라고~
당신: 야
당신: 그건
당신: 언제쩍인데?
당신: A받은건
낯선 상대: 작년
낯선 상대: 초
당신: 그럼 일년 지낫잖아
낯선 상대: ㅇㅇ
낯선 상대: 그 후에 이런 현상이 발생했다고 ?
당신: 응
낯선 상대: 맞아 ...
당신: 그래서 초기증상이라는거지
낯선 상대: 사실 트라우마가 있어 지금
당신: 무슨 트라우마
낯선 상대: 감정정리도 안됐고
낯선 상대: 머리가 멍하고
낯선 상대: 다 관심없어
당신: 트라우마라매
낯선 상대: 심적 스트레스도
낯선 상대: 외상성이든 뭐든
당신: 응
낯선 상대: 일단 정신적으로
낯선 상대: 힘든 상태라서
낯선 상대: 좀 심해
당신: 그니까
당신: 한번 병원 가보라고!!!!!
낯선 상대: 혼란스럽고
낯선 상대: 하지만 극복할꺼야
당신: 병원을 가야
낯선 상대: 스스로
당신: 극복을하지
당신: 스스로 어떻게 낫어
낯선 상대: 그리고
당신: 스스로 나으면 병원이 왜있냐
낯선 상대: 그 아가
낯선 상대: 정신병 약을 먹는데
낯선 상대: 그 아는 그 동생말함
낯선 상대: 그거 뺏어서 몇봉 먹었다
낯선 상대: 그래서 그런가 ?
당신: 그 니가 아까 말한 동생이
당신: 정신병 약을 먹어?
낯선 상대: ㅇㅇ
낯선 상대: 그 뭐지
낯선 상대: 패닉 ..
당신: 그걸 왜 뻇어먹어 ㅋㅋㅋ
낯선 상대: 아 공황때문에
당신: 봐봐
당신: 지금
당신: 하
당신: 내일 가봐라
당신: 그리고 정신병원 간다고 해서 무조건 정신병이 걸린건 아니잖아
낯선 상대: 맞아 .
당신: 거기서 진료를 해주겠지
당신: 넌 정신병이다 아니다
낯선 상대: 그냥 그렇게 이야기 하는거지
당신: 그니까 가봐야지 니가 정말로
당신: 조현증에 걸렸는지
당신: 아닌지
낯선 상대: 근데 난 충분히 이럴 수 있다고 생각해
당신: 확실히 알고 처방 받을라고
당신: 가봐야지!
낯선 상대: 지금 많이 안좋다니까
낯선 상대: 조금씩 좋아지고 있고
당신: 아니라고 가보라고!!!!!!!!!!!!!!!!!!
낯선 상대: 멍 지데로 때렸었는데
당신: 응
낯선 상대: 지금은 많이 그러지 않아
낯선 상대: 책도 다시 보기도 하고
낯선 상대: 영화도 보고
당신: 그니까 지금 좋아지는 거 같다고?
낯선 상대: ㅇㅇ
낯선 상대: 가끔 심하게 한번씩 울컥하기도 하지만
당신: 그니까 그 좋아지고 있는지 아니면 더 심각해지는 건지 알기 위해서는 병원을 한번
당신: 가보는게 낫다니까?
낯선 상대: 횟수도 많이 적어졌고
당신: 그러면 확실하잖아?
낯선 상대: 너
낯선 상대: 이름이 뭐냐
당신: 병원 가보면 확실하잖아
낯선 상대: 가운데
당신: 승
낯선 상대: 한글자만 말해봐
낯선 상대: 승이야 ?
당신: 응
낯선 상대: 아니네
당신: 아니라고!
당신: 나이부터
당신: 다르잖아
당신: 걔랑
낯선 상대: 전라도 인간들은 다 비슷하네 말투가
낯선 상대: ㅋㅋ
낯선 상대: 말투가 전라도 인간들은 비슷한것 같아
당신: 먼소리야
당신: 우리나라 사람들은
당신: 다이런 말투야
중략
낯선 상대: 정말 그 아랑 같은데
당신: 그 아가 누군데
낯선 상대: 동생
낯선 상대: 그 여자의 동생
당신: 어떤 동생
당신: 아아
낯선 상대: 익명으로 해야지 쩝
낯선 상대: ㅋㅋ
당신: 걔는 남자야?
낯선 상대: ㅇㅇ
낯선 상대: 난 원래
낯선 상대: 여자랑은 친하지 않아
당신: 그래서 지금 걔랑 나랑 같은 사람이라고 생각해?
낯선 상대: 가능성을 배제 하지는 않아
당신: 하
당신: 가능성을 배제해야지
당신: 이미 가운데
당신: 이름도 다르고
당신: 나이도 다르고
낯선 상대: 너가 나한테 물었어도
낯선 상대: 난 옳바르게 대답하지 않았을거야
당신: 알았어... 그래 그렇다 치고
당신: 병원 꼭 가봐
당신: 알겟지?
낯선 상대: 모르겠어
낯선 상대: 생각해보니 아닌것 같아
당신: 언젠 맞는거 같다매..
낯선 상대: 미치지는 않았어
낯선 상대: 잘 생각해봐 하지만 일반인 대부분 그런 경험 있지 않냐 ?
당신: 무슨경험?
낯선 상대: 내가 겪는
낯선 상대: 잘 못듣고 있다가 다른 이야기 하는거나
낯선 상대: 좀 심하긴 한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당신: 응 그럴 수 있는데!
낯선 상대: 아 나 중증인가 ?
낯선 상대: 야
당신: 그니까 확실히 알려면
당신: 병원을 가보라고!
낯선 상대: 정신병원 입원해도 보험 나오냐 ?
당신: 흠
당신: 검색해볼게
낯선 상대: ㅇㅇ
낯선 상대: 책이나 한트럭 들고가서 읽고나와야 겠다
낯선 상대: 나 또 여기서 뭐한데 공부하다 말고 ㅋㅋ
당신: 된데
당신: 야된데
당신: 그니까 한번 가봐
낯선 상대: 그럼 그 아랑 같이 가자고 꼬셔야 겠다
당신: 알겠어 ㅋㅋ
낯선 상대: 뭘 알아
당신: 그럼 같이 한번 가봐!
낯선 상대: 너가 그 아야 ?
당신: 아니라고 ㅋㅋ
낯선 상대: 맞아 이런 의심나 많아
낯선 상대: 아니라는데 꼭 긴것만같고
당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낯선 상대: 날 다 속이는것 같아
당신: 그니까 한번 걔랑 같이 가봐!
당신: 걔도 정신병원 다닌다매
낯선 상대: 경계심이 많은거 아닐께
낯선 상대: 까
낯선 상대: 행여나 상처받기 싫어서
낯선 상대: 믿었는데
낯선 상대: 그 믿음이 깨지면 오는 후폭풍때문에
낯선 상대: 미리 심적으로 경계하고 의심하는
낯선 상대: 그 아도 의학적으로 관심이 많거든
낯선 상대: 너 처럼
낯선 상대: 특히 심리학이나 정신병같은 연구에 몰입하기도 하고
당신: 응
낯선 상대: 지가 의사인냥 행동하기도 하고
낯선 상대: 하나를 읽으면 그 말이 만고 불변의 진리라고 생각하기도 하고
낯선 상대: 혹시 틀린건 아닐까 ? 이런게 전혀 없어
당신: 응
낯선 상대: 그냥 그게 백프로야
낯선 상대: 너지?
낯선 상대: 이눔의 시키
당신: ㅋㅋㅋ 아니야 내일 한번 정말 가봐 너랑 얘기하니까 나도 같이 미쳐가는거 같다 지금... 그만 가볼게
당신: 수고했어
낯선 상대: 그래 즐거웠다 . 책좀 많이 보고 난독증이 빨리 났기를 빌며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