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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bl주의)제 친구가 남자에게 성폭행 당하는 꿈을 꿨는데 멘붕...
게시물ID : menbung_1851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김모선
추천 : 0
조회수 : 388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2/17 00:16:57
안녕하세요
오유에 눈팅만 하다 처음으로 글을 써봅니다..
읽으시다 조금이라도 불쾌하시면 뒤로가기를 눌러주시길 바랍니다.


제 친구의 꿈 속에서는 자신이 체크무늬 셔츠에 청바지를 입은 백인으로 나왔습니다.
친구는 꿈 속에서 친구들과 농구를 하다가 농구공이 주차장 쪽으로 굴러갔습니다.
그래서 친구가 주우러 그 쪽으로 갔지만, 어떤 것이 친구의 머리를 세게 치고 친구는 정신을 잃어버렸습니다.
일어나보니 제 친구는 어떤 집 방안의 의자에 묶여져 있었습니다.
방 분위기는 값이 나가 보이는 물건들이 많았고 멋졌습니다.
그때, 한 정장을 입은 훈훈한 남자가 들어오고, 그 남자는
"당황했어? 벌써 겁먹으면 안되는데." 라고 말하며 문을 닫으며 들어왔습니다.
친구는 처음 본 남자가 들어와서 식은땀을 흘렸습니다.
그 남자는 목소리도 좋고 웃는 얼굴도 선해 보였습니다.
그런데 그 남자가 친구에게 "지금 이 상황이 어때?" 라고 물었습니다.
친구는 당연히 무서운 게 당연 한 데다가, 그 말을 듣고 싸이코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손을 친구의 귀에 가져다 대고는 너 지금 납치 된 거야 라는 말을 하면서 웃었습니다....
친구는 그 말을 듣고 정말 말로 표현을 못할 정도로 기분이 나쁘다고 하더군요....... 듣고 있는 저도 기분나쁨..
그리고 친구는 왜 자신을 납치했냐고, 돈이 목적이냐고 물었습니다.
그러더니 그 남자는 갑자기 미간을 찡그리면서 한숨을 쉬었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요즘 스트레스가 많이 쌓여서 풀 아이를 찾고 있었답니다.
그런데 그때 딱 제 친구가 보였다고 합니다. 동성애자는 아니라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더 소름 끼치는 말을 합니다.
단지 같은 남자가 남자한테 당하면 어떨지 궁금하다고, 
거기에 딱 어울리는 비주얼을 가진 놈이 내 앞에 나타나더라고... 그래서 데려왔답니다...... 아.... 싫어,.........
그 남자는 말할 때 마다 표정도 휙휙 바뀌고 말투도 바뀌고, 친구는 감이 왔습니다. 무슨 짓을 할지 알 것 같아서...
친구는 엄청 무서워 했는데, 그러자 그 남자가 다가오더니 친구의 목을... 러디ㅑ럼닏런ㅁㄹㄷ 살짝 깨물었,,,,,
듣는 저도 엄청 싫은데 그 꾼 친구는 얼마나 싫을까요,.,,,,, 이제 시작인 듯 요...
친구는 소름이 쫙 돋고 이게 무슨 짓이냐고 소리쳤습니다.
그렇게 그 남자랑 친구랑 눈이 마주쳤는데, 그 때 하는 말이..
뭐긴, 성추행이지
으아아아아아ㅏㄱ.... 진짜 진심으로 싫어요 듣고 있는데 소름이...
친구는 겁에 질려서 이제 어쩌지... 탈출 못하는거야? 생각했는데
이번엔 반대쪽 목을 깨물었습니다... 으어 싫어
그리고 막 혀로 핥았다고,.,,,, 아 정말 싫습니다....
친구가 다 느껴졌다고 하네요... 혐오,,,,
그래서 친구는 수치심이랑 화가 머리 끝까지 차올랐습니다.
그리고 그 남자는 친구가 울려고 하자 벌써 울면 안되는데... 아직 옷도 안 벗겼어... 라면서 말했습니다......
아... 정말 끔찍....
그 말을 하고나서 옷을 벗기다 손이 묶여있어서 옷이 잘 벗겨지지가 않았나 봅니다...
그 남자는 밧줄을 풀거라고, 그 대신에 반항을 하면 더 심하게 할 거라고 말합니다.. 
그 친구 정신적 충격받음...
그 말 할 때 얼굴이 엄청 무서웠다는데 자세히는 모르겠네요.. 듣고싶지 않아... 소름,,,,,,
그리고 그 친구는 안에 입은 흰색티도 벗었고... 그 친구는 꿈 속에서 자살하고 싶을정도로 기분이 더러웠다고 그러네요...
그리고 성추행을 당했는데 친구도 자세히는 말해주지 않았습니다.. 자신 꿈인데 정말 싫다고,,,, 듣는 저도 엄청 끔찍한데...
그렇게 그 친구는 정신이 반쯤 나갔는데 남자의 표정이 싸이코같이 웃었다고 하네요..
그리고는 남자는 이제 위는 끝났고 아래만 남았다고 말합니다.
기분이 어때? 엄청싫지? 걱정마, 내가 어렵게 구한 이걸로 기분좋게 해줄게..
친구는 주사기라고 말했는데.. 아 끔찍 진짜 싫어요.. 꿈이라도 정말 싫음...
저 말을 하는 데 표정이 엄청 온화했다고, 여자들이 봤다면 반할 수 있을 얼굴이라고 말했지만
친구는 엄청 무서웠다네요... 잘생겼어도 저건 정말 아님...
그리고 한손에는 주사기를 들고는 친구의 바지를 벗기는 데,
친구는 미친 것처럼 싫어 이 xxx야!!!!! 진짜 나한테 왜이래 xx!!!!!!! 이런 말을 하면서 반항하다가 울었고
친구는 결국 바지가 벗겨지고 속옷만 남았습니다.. 아... 진짜 너무 싫음.....
그 남자가 그걸 벗기려고 할 때 꿈에서 깼다고 합니다... 정말 다행
현실에서 친구의 몸엔 식은땀이 막 나있고 이부자리도 흐트러져있고...
그 친구 일어나서 막 실성하다가 눈물도 약간나고... 그렇게 멘붕했다고 하네요,,,,
정말 진짜로 꿈 인게 다행입니다. 현실로 일어났다고 하면 정말 끔찍합니다...
이 내용을 친구에게 들었는데 제가 당한 것처럼 너무 소름돋네요...
그런데 이 친구는 여자인데 왜 남자로 변해서 저런 봉변을 당했는지 도통 모르겠네요...
이런 제 부족한 글쓰기 실력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 이런 꿈도 해몽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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