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야근 중인데 (이쁜 아가씨도 같이)
식사 마치고 자리에 앉아 코 후비며 킬킬거리고 혼자 오유 보고 있었는데, 대왕 코가 나온거에요!!!@@
오마나 세상에 완전커~ 황사의 기운을 듬뿍 받았는지 누리튀튀하고 거뭇거뭇 그랬어요!
놀라다가 휴대폰 놓칠 뻔 해서 어이쿠! 하는 사이
왕 코 이녀석이 어디론가 사라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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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 옷에 붙어있으면 어쩌지...
자리에 앉아서 이리뒤척 저리뒤척 하고 있었더니
팀장님이 뭐냐며 같이 찾아주실라공!!!!!!
아닙니다 아닙니다 정색 하고 아니에요 암거도
여직원이 힐끗 보고 갑니다 어째용 ㅜㅜ
보통 큰 놈이 아니었음
(아~ 그래도 코 뚫린건 시원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