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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째 소식이 없는 그녀석...
게시물ID : menbung_189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갱상도싸나이
추천 : 1
조회수 : 61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3/13 17:51:46





3월 9일 늦은 저녁 그는 출발했습니다
3월 10일 서울에 도착을 했다고 소식이 왔습니다 
3월 13일 지금... 온다는 이야기만 계속 하고 본인은 오질 않습니다.



엊그제와 어제 계속 같은말만 반복합니다 
"오늘 갈거에요, 죄송해요, 오늘은 진짜 갈꺼에요"



저는 하염없이 그를 기다립니다...




















현대택배 와...진짜... 너무하다 진짜...


제목 없음.jpg



9일 발송이 13일까지 안 오는 거... 그래요 이해해 볼 수는 있는데 
상담원의 계속되는 금일 발송합니다. 금일 발송합니다의 거짓과

오늘 상담원에게 전화했더니
"고객님께서 너무 도착 안 해서 대리점 가서 직접 수령하신다고 하셨잖아요"랍니다 
어허허 허 허허 허허 허허 허허 허허
저는 그런 말을 한 적이 없습니다.... 이게 무슨... 난장판인지....
일단 배송기사님 번호를 알려주길래 전화하니 
전화도 잘 안받으십니다...
'그래 바쁘시겠지...'하며 계속되는 전화
결국 전화연결 성공! 

뒤적뒤적 
"000님 맞으세요?"
"(처음 보는 택배인 양) 이게 9일에 발송된 거라고요?"
".... 오늘 갈게요"

....참...나...원...
이 말은 또 믿어야 하는 건지 ....
정말이지 ㅠㅠㅠㅠㅠ
하루면 온다던 그의 말에 집에서 망부석처럼 기다리고 있었는데 
스트레스만 쌓이네요

...더구나 오늘 생일인데 오늘은 제발 와라 생일선물마냥 행복하게 받아주게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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