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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menbung_192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검은망또빙빙
추천 : 1
조회수 : 62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4/01 21:15:00
현재 아파트에 산지 십오년째입니다.
윗집은 강아지가 몇마리있어서 종일 짖더군요.
새벽에 우다다다 맛사지. 그래요. 아파서 맛사지 할수도 있죠.
얼마전부터 손자 손녀가 와 있으면서 아침 일곱시부터 밤 열시 이후까지 계속 하루종일 쉴새없이 뛰더군요.
참다 참다 아버지 한번. 어머니 한번 제가 한번 올라갔습니다.
올라갔다오몀 개 짖는 소리에 애 소리 지르고 윗집 여자 소리 지르고 난리통에 더 시끄러워서 그냥 참는 날이 더 많았습니다.
열린 집으로 잠깐 보니 미끄럼틀에 자전거 두대. 목마 하나 있더군요. 매트도 없이.
오늘 밤근무를 하고왔는데 아침부터 하루종일 미친듯이 쿵쿵 대길래 아랫집이라 인터폰을 한 순간 악을 쓰며 어떻게 이것도 못참냐고 결혼 안해서 그렇다고 애 안키워봐서 그렇다고.
애 키우는 집이 어떻게 이정도도 안뛰냐고.
그러더니뛰어내려오더군요.
그러더니 복도에서 악을 끄며 삿대질하고 때리려라고 신고하라더군요.
적장하장에 똥낀놈이 성 낸다는 속담이 괜히 있는게 아니군요.
이상한 미친년이 이사오더니만 정말 사는게 사는게 아니네요.
새벽 두시에 벽에 공 던지면서. 그것도 방울 소리나는. 공 던지며 놀고. 진짜 미친집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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