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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오베에 올라가있는 OT글 졸업생입니다.
게시물ID : menbung_183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실베리아
추천 : 16
조회수 : 4330회
댓글수 : 167개
등록시간 : 2015/02/11 13:32:49
일단 문제가 된 연암공대 졸업생입니다.

08년도 입학해서 한학기하고 바로 군대 간 케이스이고요

OT를 왜 나눠서 하느냐

왜 남자 신입생 // 여자 신입생+남자 복학생 이렇게 구분지어서 OT를 진행하느냐 에 대한 말이 많네요

학교입장을 대변하는것은 아니지만


1. 남자 신입생
 - 보통은 1년 안에 군대로 갑니다 (빠르면 입학과 동시에 / 보통은 1학기 / 늦으면 1년하고)

2. 여자 신입생
 -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제가 있을때만 해도 여학생은 대부분 산업디자인과에 집중되어 있었습니다.
 - 다른 학과에는 한 학년에 3~4명 정도씩 있었습니다.
 - 보통의 경우 휴학 없이 졸업까지 다닙니다.

3. 남자 복학생
 - 보통은 군필복학생이고, 위에 적혀있는대로 1학기 혹은 1년이 지난 후에 복학을 하게 되며, 
   2년제 특성상 취업을 목표에 두고 졸업이 그리 멀지 않습니다.


이렇다보니 학교입장에서 취업을 목표로 두는 대상과 아닌 대상으로만 OT 인원을 구분지은 듯 하네요

주문식 교육이라해서 특정 회사에서 2학년 1학기부터 사전 교육을 진행하여

2학년 1학기 종료 후 회사 취업면접들을 거쳐 취업하게 되는 경우가 있고요

저도 주문식 교육으로 LG에 입사하긴 했습니다....


어찌보면 쉴드처럼 보일 수 있지만....

1. 학교에서 진행하는 행사(?)인 점
2. 남/여 기숙사가 분할 되어 있음
3. 학생입장이 아닌 학교 입장으로 짜여져있음

위 3가지를 생각해주시고 글을 읽어 주세요....

아무리 망해가던 학교이지만 졸업생 입장으로는 조금 심란하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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