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시 좀 넘어서 나와서 10시 좀 넘어 도착했습니다.
인천 1호선 - 서울 1호선 - 서울 7호선 경로로 이동했어요
집에서 나왔을 때 바람이 세지만 태풍이다 느낄 정도는 아니었고요.
아파트 단지에 테이핑이나 신문지 안붙인 집들 많네요. 결과가 어찌 나올지...
일단 지하철은 평소랑 다를게 없네요.
부평-온수 지상철 구간이 좀 불안했는데 평소와 다름없이 잘 운행되었고요.
나머지 노선도 평온합니다.
강남에 와서 바람이 좀 세진 듯 했지만 아직은 버틸만 하군요.
사무실 아주 썰렁합니다. ㅜㅜ
다들 쉬나봐요 ㅜㅜ 부러워...
저는 어제 자정에 사장님이 메일 뙇 보내더니 오늘 이야기 하자고 전화까지 ㅡㅡ;
일단 출근은 성공 했으니 삼실 유리창 안 깨지고 정전 안되고 퇴근시간까지 잘 버텼으면 좋겠네요.
퇴근시간 날씨 부디 좋길 기원합니다.
오늘 출근하신 직장인 분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다치시지 말고 주변 안전에 신경써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