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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상인듯 진상아닌 진상같은너
게시물ID : menbung_209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escribe
추천 : 12
조회수 : 921회
댓글수 : 45개
등록시간 : 2015/07/25 17: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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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천본앵
간혹 있는 유형 본인이 먹은 음식이나 영수증을 찢어 흩날리고가는 유형 (왜 나노단위까지 찢어버리는거냐 ㅠㅠ)

  2 밀수입
안보이는 곳에 외부음식을 숨겨 여럿이 음료 1~2잔 시키고 외부음식을 여럿이 나누어먹는 유형 
(외부음식반입은 어느 곳이나 안됩니다 삼겹살 파는 집에 소고기 먹고싶다고 소고기 싸가서 구워먹진 안잖아요)
 
  3 뿌리깊은 나무 
음료 한 잔 시켜놓고 하루종일있는 유형   (심한 사람은 본인의 다음 출근날에도 있었다...)

  4 시간여행자
음료 시키고 30분 이상이 지난뒤에 와서 밍밍하다고 다 녹았다고 바꿔달라고하는 유형   (먹자마자 가져오라고 그럼 바꿔준다고ㅠㅠ)

  5 조각가
다녀간 자리다 더러울 뿐 아니라 테이블을 칼로 난도질하여놓는 유형   (조각은 니네 집 테이블에서)

  6 better than
"저긴 해주던데..."  "뭐이래 다신 안와야지"  (직원 나부랭이가 안되는걸 해줄순 없잖아요..)

  7 스무고개
주문대 앞에 서면 게임이 시작되며 3번 이상 질문하면 브레스 발동 (님 음료는 님이 말해주세요) 
  +진상은 아니지만 자매품 음소거 형도있다

  8 이 매장의 흡연실은 여기야 형 
흡연실이라고 친절하게, 대문짝만하게 적어 놓았음에도 불구하고 몇 발자국 움직이는게 귀찮아서 앉은 자리에서 피는유형
(흡연은 흡연구역에서만... 다른데서 피면 벌금내야해요..)

  9 무조건 무조건이야
"제가, 저~기 음료 흘렸는데 닦아주시고요 음료 새로 해줘요" 미안하단말도 없고 무조건 음료 다시해달라는 유형

  10 나 전세냈어
음료 한 잔 시켜놓고 밥도 먹으러 다녀오고 심지어는 집까지 다녀오는 유형..(개인 독서실이 아닙니다 ... 자제좀... ) 

  11 나 몰라? 나 단골이야!
단골을 뭐 진골 성골 이런걸로 착각하는 유형 



쓰다보니까 생각도 안나고 .... 일하러 가야하고 여기서 마무리 뿅 ㅋㅋㅋㅋㅋㅋ

고생들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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