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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가 진상인 썰... 보고 친구이야기 해볼게요.
게시물ID : menbung_214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crapegoat
추천 : 1
조회수 : 61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8/03 00:3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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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대학생 방학입니다.
네... 알바죠. 

사람 수 만큼이나 하는 이유도 다양하고 알바도 다양하죠.
공장에서 전선 쫌 짜르고, 스패너, 전동드릴, 그런거 가지고노는 조선소 하청일에 지인분 소개로 들어갔어요.

일 들어와서 단기로 한 2주 친구들 3~4명 될까 하셔서 알아보고 중학교동창놈 하나, 고교동창놈 하나 델고왔죠. 죄다 군가고 방학시작하고 조금 지났어서 할 애들은 다 하고있더군요.

평상시에 일 수준은 그냥 2시간반, 점심 대충 4시간 반 이정도 서있으면서 하는 일인데 때마침 스패너들고 쪼는게 많다보니 손이 꽤나 아플정도더군요.
전 옆에서 납인두 들고 슬렁슬렁 하고있구요.

그러고 마치고 집가더니 망할 중학교 동창놈이 다음날 아침에 출근시간이 지났는데도 안보이더군요 ,,
뭔,,, 내가 고용인도아니고, 공장에 일하시는분들 번호는 몰랐다지만 가볍게 걍 안하다 말하면 될 것도 안하고 개년이 디비 자다가 전화받더군요...

참... 입장 난처하더라구요. 생각지도 못한 일이 그래되버리고...


출처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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