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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회사 멘붕
게시물ID : menbung_236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praxas
추천 : 0
조회수 : 66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9/15 11:5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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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회사에서 당할때마다 속이 터질거 같아도 밖으로 토해내지 못해서 노트에 끄적끄적

적어놓은 녀석들이 있는데 오늘부터 한두개씩 좀 적어보겠습니다.


1. 막내에게 떨어지는 업무의 양은 끝이없음.
- 저같은 경우엔 해야하는 업무의 양이 기본적으로 매우 많습니다. 어느 정도로 많냐면 저와 팀장님을

제외한 나머지 팀원들 하루 업무를 다 적어서 모으면 제것보다 적음ㅋ

아 참고로 이거 자체는 불만이 없습니다. 무식하게 배울거 다 배우고 나갈 생각이기에...

그리고 단순한 데이터 작업이고 또 개인적으로 그런건 또 빨리빨리 잘 해서...

근데 하루 업무가 그렇게 있는데 위에서 업무를 또 짬시킴... 그래서 전 개처럼 일합니다... 멍멍...


2. 선임(선배)들이 일을 할줄 모름.

A->B->C 순서로 해야만 되는 업무가 있다고 했을때 위에서 C를 요청합니다. 그래서 전 손가락에

쥐나게 A와 B를 합니다. 그러면 와서 물어봅니다. 뭐하냐고. 그러면 대답을 하죠. 말씀하신 C를

구하려면 이걸 해야된다고. 그럼 거기서 이제 ㅈㄹ을 합니다. 내가 C하라 그랬지 A랑 B을 하라고

했냐고... 그럼 전 설명을 합니다. C가 나오려면 이걸 해야된다고. 물론 무시죠 ㅋ 후.........


3. 속도냐 정확도냐?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업무 속도를 올리면 정확도가 피해를 볼수밖에 없어요.

정확도를 올리면 속도가 느려지고요. 근데 당장 데이터를 내놓으라고 하면서 정확도까지

완벽해야된다고 하면... 그냥 하는게 1시간 걸리고 정확히 하려면 2시간 걸리는 일을 10분만에

내놓으라고 하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후우.........



많이 남았는데 지금은 점심 먹어야하니 다음에 이어서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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