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는 제가 하기에 어제 저녁에 끓이고 남은 김치찌개에다가
김 하구 밥을 먹겠다고 혼자 막 차려서 먹기시작하더니 중간에 저를 부릅니다
"오빠!!!!!!!!!!!오빠!!!!!!!!!!!!"
왜?!
김 건데기가 빠진줄 알았던 조그만 검은것이.. .
파리... 였네요
프랑스 파리..
뚜껑을 덮어두었는데
지금 그래서 울고있어요
자긴 이제 곧 파리가 될꺼라며
밥을 절반이나 맛있게 국물 떠먹었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뚜껑이 덮여있는데 파리가 어떻게 나왔을까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