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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없는 젊은 아주머니 .
게시물ID : menbung_258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만긍가
추천 : 3
조회수 : 133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12/03 13:31:13
삼일전에 딴지에 올린글이였었는데
혹시나 이아주머니 신랑이 커뮤니티를 하길바라는 마음에 오유에도 올려봄 (목포 드림오피스 삼거리)
신고는 결국안했는데 (사실조금 귀찮 ;;)
집에서 혼좀내줬으면 ㄷㄷㄷ
분명 집에서 어떤놈이 시비걸더라고
신랑한테 말했을거같아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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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로변과닿는 삼거리가있는데 나가는길이 편도로 
1차선은 좌회전 2차선은 우회전 차선임.

좌회전신호를 넣고 신호대기중인데 우회전차선막 꺽이기전에 어떤 젊은아주머니가 차를세우더니 비상등을켬.

그대로 내려서 횡단보도를건너 맞은편상가를 
가려길래 아주머니를 불렀음.

"아주머니 우회전꺽이는부분에 차를세우시면
뒷차들이 못지나갈거아니예요." 라고하니.

저를 멍하니보더니 "나갈수있겠네" 라고하심 
(저는좌회전대기 첫번째차 바로 그옆이 아주머니차)

"아니 저는 좌회전 할거구요 뒤에 우회전할 차들이 나갈수가없다구요." (이미뒤에는 우회전할차들이 다섯대서있음)

본인이 어이없다는 듯이 날보고 "아 갈길가세요
가면되겠네 얼른가요~ " 라고 빨간불에 나를보내버릴려고 ㄷㄷㄷ

제가 "아니~ 아주머니한테뭐라고하는게아니라 뒷차들 생각해서 모퉁이를 돌아서 세워주셔도될거같아요." 라고하니
똑같은말만 계속하고있네 -_-;;

차분하게 나도 같은얘길 계속하니 아주머니가 점점더 옥타브가높아짐.

옆에 초등학생 아들이 엄마 얼른 차를 빼줘라고 하니 아들한테 레이져광선을ㅠ
(괜히 욕먹은 그집 아들에게 미안 ㅠ)

아.. 말이 안통하는게 이런거구나를 깨닿고
"아이고 정말 답답하시네 아주머니 시청에서 상장받으실거예요" 라고
신호바뀌길래그냥옴.

블박에 혹시나 차번호안나올까 동영상까지 찍어놨는데 시청에보내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중입니다.

진짜 맘같아서는 부글부글하네요.

아주머니를 욕먹이기위해서 이렇게 글을썼다기보다는 
이게다 이명박 ㄱㄱㄲ 때문임 .

운전면허 간소화로 기본이 안되는사람들이 
이렇게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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