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켓맘 사건 아시죠. 중력 실험(이라고 쓰고 개소리라 읽는다) 을 위해서 벽돌 던진 실험이요.

그때 도 초등생이였는데 이번에 물풍선을 옥상에서 던져 자동차 앞 유리를  아작내고 지붕을 뭉개버린 자들이 밝혀졌답니다.

아침만 해도 탐문수사라고 했었는데 말이죠.

정채는 바로 초등학생! 이유는 "낙하 속도를 재보려고"  (라고 쓰고 개소리라 읽는다) 라고 하네요... 아무리 생각해도 지들끼리 웃으면서 장난친걸로 보이는데 말이죠.

그런데 요즘 애들은 일만 내면 과학 핑계를 대네요. 에휴... 이과충 과학도로써 초등생이 실험 해봤자 얼마나 하겠으려 마는 죄없는 과학을 드리대서 사고를 치는 모습이 정말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핑계라고 드리밀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과학도로썬 신성한 과학의 이름을 더럽히는 이런 상황이 정말 멘붕입니다.  

아래는 그 사건 기사입니다.
  
http://me2.do/GQo79nw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