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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예비후보 광고
게시물ID : menbung_293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진또사마
추천 : 0
조회수 : 41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3/10 15:23:32
국회의원 예비후보 광고때문에 미치겠습니다.
 
제가 사는곳으로 이사온지 정확히 5개월이 되었습니다.
 
 
근데 몇주 전부터 국회의원 예비후보 문자, 전화때문에 미칠거 같습니다.
 
하루에 기본 문자 8통, 전화 2통
 
회사에서 미팅하고 있는데도 시도때도 없이 울립니다.
 
 
 
어제 그래서 너무 짜증나서 그 사무실로 전화를 걸었습니다.
 
나-내 전화번호 어떻게 알았냐
알바-확인 해봐야된다.
나-지금 끊지말고 확인해봐라
알바-거의 전화번호가 수집되는 소스들이 있다.
나-나는 그 전화번호가 수집되는 소스들이 뭔지 모르겠지만 분명히 그 곳에다가만 내 전화번호에 전화 문자하는것을 동의하였고, 내가 그쪽 당 사무실에 내 전화번호로 전화하고 문자하는걸 언제 동의하였냐
알바- 확인해봐야한다.
나 - 그대 알바인가. 거기 자원봉사자나 책임자 바꿔라
남자 - 내가 자원봉사자다. 뭐때매 그러냐
나 - 상황설명
남자 - 아 그쪽 지인들이 그쪽 전화번호를 준거같다.
나 - 내지인이 누구냐
남자 - 말못함. (키득키득 -여기서 겁나 빡침..................)
나 - 거짓말 하지말고 만약 내일까지 어떠한 경로로 내 전화번호와 이름까지 알았는지 콜백이 안올경우, 나는 신고할거다.
남자 - 알겠다.
 
 
그리고 지금 3시 22분 아직 까지 전화가 없습니다.
 
이런거 신고는 어떻게 하나요?
제가 너무 화가나는건 계속되는 거짓말로 사람을 바보취급 한다는 것입니다.
 
 
이런거 적절한 재제수단이 있나요?
으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안그래도 싫었던 당이 쐐기를 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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