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라 사람이 많고 조금 분잡할거라 예상은 했지만 이건 너무하네요

 코고는 아저씨들.. 그래요 코고는건 자기의지대로 안되는거니까 이해합니다
 새벽2시가 넘도록 자지않고 소리지르며 뛰어다니는 아이들.. 부모는 뭐하나요? 자꾸 머리카락을 밟고지나다녀서 몇번을 자리를 옮겼습니다 남의물건 애들이 다차고다니는데 안말리고 뭘하고있는건지
 잠깐 화장실 다녀오는사이에 베개와 매트를 싸그리가져가버리신 의문의 범인들.. 화장실다녀오는데 3분도 채안걸렸고 분명 제 폰과 간식거리를 올려놨었지말입니다  
 이시간까지 공용티비를 소리도낮추지않고 보는 아주머니들.. 대체왜그러시는거에요ㅠ 그럴거면 집에서티비를보지 그러셨어요ㅠㅠ
 이 모든 상황을지켜보며 자기들끼리 다들리게 상스런욕을하고있는 젊은남성분들... 당신들이 제일시끄러..
 
 저 찜질방 굉장히 자주 이용하고 어지간한 상황은 다 겪어봤다고 생각했는데 오늘같은 최악의 밤은 처음이네요 껄껄
 이게 혹시나 정말 혹시나 제가 예민한걸수도있지만 다른 많은분들도 이런상황 속에서 잠못들고계시다는거..

 우리모두 공공장소에서는 기본적인매너는 지키고살자구요! 오유님들은 당연히 그러시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