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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미용실에대해 잘못알고있는 건가요?
게시물ID : menbung_297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조선의국모
추천 : 0
조회수 : 1017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6/03/19 19:09:29
오늘 머리 밑이 무거워서 숱을치러 동네에서 
그나마 평판좋은 미용실을 갓어요 
예약제라길래 5시30분에 예약 하고 갓는데(샴푸+숱치고+c컬드라이)
 20분 기다리게 하더니 
커트 하기전에 샴푸먼저 하고싶댓는데 
말도안꺼내고 그냥 머리만지길래 샴푸 해달라고 하니 해주더군요 
조용한걸 좋아하기 때문에 
샴푸하는동안 말 한마디없는건 괜찮았는데 
화장했는데;;얼굴에 아무것도 안씌워놓고..물 다튀게 하더군요
일단 참앗어요 화장이야 고치면 되니까..

머리밑이 무거워서 숱치려는건데 뭐 영양이 부족하다
영양제 한번해라 이런소리는 미용실가면 기본으로 하는 소리라
생각하고 그냥 넘겼어요.
숱 치는데 10분도 안걸렷고(머리 기장이 어깨~가슴 사이에요..
뚠뚠해서 쇄골이 없어서 쇄골까지라고 말을 못하겠ㅠㅠ..네요)
고데기로C컬 넣어줄거라 믿었는데..
드라이기로 휙휙 넣더군요
그래서 저는 머리카락이 가늘어서 잘 풀리니까 고데기로
컬좀 강하게 넣어달라했는데 드라이기로도 충분하다 하면서
에센스로 고정시켜주겠다해서 알았다고 했어요...

머리하는데 진짜 20-30분...쯤 걸렸어요
그리고 계산하려고 얼마에요?  물으니 33000원...ㅋㅋㅋㅋㅋ
네??하고 물으니..

샴푸5000
숱친거 18000
드라이같지도않은 드라이 10000...ㅋㅋㅋㅋ

제 상식선으론 이해가 안돼서 다시 물으니 불쾌하게 쳐다보더군요
그 가게는 다 따로 받는다고..
물론 먼저 가격묻지 않고간 제잘못도 있지만..
보통 커트에 샴푸비 까지는 몰라도..
드라이는 그냥 해주지 않나요?
비싸다고 느끼는 제가 이상한걸까요?ㅠㅠ

미용실에서 굉장히 불쾌하단 식으로 본게 너무 충격이라
제가 잘못알고 있는건가 해서 
멘붕당해 글써봐요ㅠㅠ.. 요즘 보통 그정도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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