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이해할 수 음슴으로 음슴체
본인이 나가는 지역모임의 단톡방이 있음
나잇대는 30대중반~40대중반
엊그제 제일 어린 아가씨가 잠시 편순이 하는데 시급이 5천원정도라고 함.
다들 폭주하고 원기옥이라도 모을 분위기였음.
문제는 오늘 오전임.
평소처럼 인사들 하고 꺄르륵 꺄르륵 거리다가 어느순간 누군가 뉴스를 보고 왔는지 평균소득이 어쩌고가 나옴.
그래서 그냥 저런 통계뉴스 헛소리라 했음.
그러자 여기저기 탄식이 나옴.
답답하다느니… 말이 안통한다느니…
그래서 암말안으려다가 사이다없이 고구마 세개먹은 느낌에 한마디 더했음(아래사진)
많이들 읽었는데 저 사진의 대화 밑으로 아무도 아무말도 안함
도대체 원기옥 모으던 사람들 어디갔는지 모르겠음
왜 관심이 없을까… 우리가 아니더라도 우리새끼들이 앞으로 70년은 더 살아갈 곳인데…
하…난 또 이렇게 왕따가 되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