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남성 배형태? (Hyongtae Pae) 씨가 호놀룰루발 나리타행 유나이티드 에어 항공편에서

비행기 뒷편에 가서 요가를 하려다 직원들과 아내가 그만 하고 자리로 돌아가라는 말에 격분하여

아내와 직원들, 그리고 자리로 옮기려던 미 해병대 군인들에게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체포됨.

비행기는 호놀룰루로 회항함.

제보에 의하면 배씨는 다른 승객들을 살해하겠다고 협박했으며 "신이 없다"고도 소릴 질렀다고 한다.

변호사에 의하면 배씨는 72세 퇴직한 농부로서, 40번째 결혼기념일로 처음으로 하와이에 간 것이었으며

최근 11일간 잠을 자지 못했고 불안감을 떨치기 위해 요가를 배운 것이라고 했다.



기사 원문은 영어로 되어 있습니다. 제 검색 기술이 달려서인지 한글 기사를 못찾아서 영문 원문에 링크했습니다.

ㄷㄷㄷ... 땅콩회항에 이은 요가회항... 마음에 병이 있으신 것 같은데 상담받으시고 나으시길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