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간친구 오늘복귀라서 밥맥이고 피시방갔다가
그렇게집오는데 어떤아줌마가 툭툭치더니 저보고 직장인이냡니다.
실상은 백순데 그놈의자존심때문에 직장인이라고했더니 그게 잘못됬거였죠
불쌍한아이들과 어르신들을위해 돈을 조금만내주면 언젠간 다시 되받을거라느니 뭐라니
자꾸내이야이기좀들어보라고하고
아주머니
그불쌍한사람이 바로옆에있잖아요
돈없어서 라면하나도못사먹는데
돈없어서 친구가불러도 미안하다고하고 못나가는데
돈없어서 버스나 지하철도못타고 자전거나 육상으로이동하는데
그불쌍한사람이 바로저에요저
제발 이런거하지마세요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