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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ㅂ 다벗고자는데 누가 훔쳐봤어요 ㅜㅜㅜㅜㅜㅜ
게시물ID : menbung_330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십이지장주름
추천 : 5
조회수 : 170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6/05 17:5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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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중후반 여자입니다
혼자 자취하기 때문에 원래 창문단속 문단속 엄청 꼼꼼한데
오늘은 대청소하고 샤워하고 나른함을 못견뎌 창문을
살짝 열어놓고 잠들었네요.
저희집이 반지하인데 집 안을 보려면 팍 쭈그려 앉아서 고개를 들이밀어야합니다. 누가봐도 고의로 들여다보는 수밖에 없는 구조라는거죠.
침대가 창가에 있어 창문이 조금만 열려도 소음이 심해 잠에서 깼고,문을 닫으려는데 밖에서 누가 쳐다보고 있는걸 발견했습니다. 눈이 그닥 좋지 않아 저게 사람인가 긴가민가 하는데 저랑 눈이 마주치자 벌떡 일어나 가더군요. 근데 위에 썼다 싶이 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 샤워 후라 제가 다 벗고있었어요ㅜㅜㅜㅜㅜ 시x 진짜 기분 더럽고 소름이 돋아서 아...
안그래도 세상 흉흉해서 역에서 더 가깝고 층수 높은곳으로 담달에 이사가는데 진짜 멘붕와서 아.... 제가 이런일을 겪을줄은 꿈에도 몰랐네요. 혼자사시는 분들 조심하십시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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