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결제하면 왜 현금 없냐고 겁나 눈치주네요.

교대역 주변은 1800원인가 2천원 가까이 사고
치과다니느라 카드만 가져가서 카드 드렸더니
아 천팔백원인데 이걸 카드로하네!
이러고 막 눈치주길래
잘못 들었나 싶어서 네?; 하니까 당당하게 같은 말 하고 ㅡㅡ
카드결제 거부로 신고당하긴 싫었는지
카드결제로 할게요 ㅇ.ㅇ 이러니까 겁나 물건 탕탕 내려놓더니 

오늘 집 앞 씨유 가서 오천얼마나온거 체크카드 드리니까
아 왜 돈을 안 가지고 왔어~ 이러고 또 눈치줌ㅋㅋㅋ
하 하악땜에 입 묶어놔서 암말도못하고 슥 쳐다보고 왔는데
물건 4개인데 카드만 틱 주고 담아줄까란 말도 없고..
여기 알바분은 친절하시더만 ㅡㅡ

주변에 다른 편의점 겁나많고 
어디갈때도 편의점 좋아해서 편의점만 자주 다니는데
최근에 유독 씨유에서만 이런 짓 당하니까
진짜 일반화할 생각은 없는데 선입견 생기네요.

금액이 천원 이하면 이해라도 하지 그것도 아니고..
물건도 타편의점이 더 맛난거 많은데
다니는 동선에 가깝다고 가끔 들렸더니.. 하 가질 말아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