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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지같아서 집나왓습니다.
게시물ID : menbung_369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개념추가요
추천 : 2
조회수 : 63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9/03 05: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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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고게에 형한테맞았습니다.쓴 글쓴입니다.
고소를 할려고 하다가 결국 안했습니다.
전 어머니 아버지 생각해서 사과하면 받아줄생각으로 했는데
물론 제 치료비는 받구요

이번에  얘기를 하는데 ㅋㅋㅋㅋ 진짜. 웃음만 나오네요 
맞은것도 저고 다친사람도 전데 집에선 제말을  아무도 안믿어 주네요  머리 5센치 입술 5센치 찢어 졌습니다.
전치3주구요 

이번에 제가 그랬습니다. 아버지 어머니 형한테 제가 바라는건 사과랑 치료비밖에 없다고 
그리고 다음날 사과같지 않은 사과를 했습니다. 
어차피 고소해봐야 벌금밖에 안나오지만 미안하다 이런식으로요 ㅋㅋㅋㅋㅋ 이미 전 고소를 안해야겠다는 마음먹은 상태인데 저렇게 얘기하니 급 다시 하고 싶다라구요 

안하기로 한거 좋게좋게 끝내자 하려고 형한테 치료비를 달라고 했습니다.
어차피 내가 다치고 수술하느라 일못갔다 치료비도 많다 그거만 달라 이런식으로 얘기했습니다 
이걸 형이 합의금을 달라는 식으로 들었는지는 모르지만

절대 줄수없다네요 그래서 알았다 줄수없으면 난 고소하겠다
이렇게 얘기했더니 현재 집에살고 있는 부모님께서 
내집에서 나가라면서 니가 어떻게 형한테 그럴수 있냐고 
그러시네요 ㅋㅋㅋㅋㅋㅋ

어이가 없어서 다친건 전데 제말은 일고의 가치도 없이 듣지도 않으시고 저러시네요 ㅋㅋㅋㅋㅋ
제가 돈을 몇백 몇천을 불렀ㅇ면 이러지도 않습니다. 치료비랑 일보상 50만원이 많습니까? 저그날 응급실로가서 쓴돈만
25만원인데 차후 병원다니고 하면 50정도 들꺼같아서 달라고 한게 그잘못인지 ㅋㅋㅋㅋㅋㅋㅋ

어이가털려서 부모님부터 저러시니 진짜 집에 있기 싫더군요
실밥풀자마자 방계약해서 나왔습니다. 이제 집에 얼씬도 
안하려구요 전 어머니한테 배신감을 ㄴ끼네요 팔은 안ㅇ로 굽는다면서 제편을 드시는척하시더니 ㅋㅋㅋㅋㅋ 
제가 진짜로 고소한다니깐 형편을 드네요 (참고로 어머니는 친엄마 이번사건형이랑 아버지는 새아버지 새아버지자식입니다.)

고소할까하다가 그냥 맘처음먹은것처럼 안하고 왔습니다. 
한순간이라도 제가 돈때문에 고소하니마니 이소리들은것도 짜증나고 얼굴부딧히기도 싫네요 그냥 나와서 살렵니다 혼자 못사는것도 아니고 결혼식때 우리형만 불러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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