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바퀴찡인줄 알고 기겁했는데
벌처럼생겼는데 나방이라는데 여튼 정말 특이하게 생긴 날라다니는 넘이었어요
몇번 들어왔는데..
한번은 동생이 약뿌리니 온사방 나방가루 뿌리면서 발광을 하며 난리법석이라
함부로 약도 못치고
방금도 동생님이 겨우 쫓아냈네요... ㅠㅠㅠ 으헝헝...
쫓아내는동안 저는 소리지르면서 도망쳐 나온 그대로.. 밖에서 비맞으며 서있었어요....
그래도... ㅠㅠ 나름 명색이 사장인데..
장미향 나는 디퓨저 때문일까요... LED 조명때문일까요
어휴 벌레는 다무서워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