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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배우란 단어는 여혐 이라는 논란에 대해 (스압이니 관심있는분만)
게시물ID : menbung_409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남자성기사
추천 : 2
조회수 : 62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12/06 10:12:54
글쓰기에 앞서 저는 양 성에 대해 차이는 인정하나 차별은 인정하지 않습니다.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여성들이 주장하는 여혐에 대해 말하고자 합니다.
 
현재 페미니스트들 사이에서는 여혐이란 말이 매우 일상적인 단어가 되었습니다.
 
여혐은 여성혐오의 줄임말인데 혐오란 단어는 극도로 싫어하고 증오한다는 극단적인 단어죠
 
근데 왜 이러한 단어를 쓰느냐 여기서 바로 희대의 개소리가 탄생하는데
 
'misogyny' > 미소지니라는 단어가 나옵니다. 이 단어는 고대 그리스어 혐오+여성이 합쳐진 단어인데
 
당시 그리스시대 남성들이 여성을 극도로 혐오하는데서 나온 단어입니다.
 
번역을 해도 미소지니는 여성혐오 그 자체입니다. 다른의미는 없습니다.
 
이 단어를 우리나라에서 사용하게 된 이유는 도쿄대 명예교수이자 사회학자인 '우에노 치즈코' 가 쓴 '여성혐오를 혐오한다' 라는 책에서
 
미소지니라는 단어가 나오기 때문입니다. 물론 우에노 치즈코는 이 단어를 사용하면서 미소지니란 여성을 남성과 동등하게 보지 않고
 
객체화, 타자화 등을 미소지니라고 보고 있습니다. 애덤스 풀러도 미소지니를 여성에 대한 멸시, 증오, 편견 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신기한게 여혐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여성에 대한 멸시, 증오, 남성과 동등하게 바라보지 않는다는것을 포함하여 편견, 차별, 타자화 등도
 
미소지니라고 주장하는겁니다. 여기서 오류가 있는게 혐오, 멸시, 차별, 편견을 포함한 행위는 미소지니가 되지만 차별, 차이를 두는것은
 
미소지니가 될수 없음에도 여성혐오라고 주장하고 있는겁니다.
 
물론 이에대해 아무런 근거도 없습니다. 미소지니가 차별, 차이, 편견에도 사용한다는 근거를 그들은 아무도 제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있다는 증거라고는 오로지 '여성혐오를 혐오한다' 라는 책에서 사용하는 미소지니라는 단어 그 하나죠
 
하지만 위에서도 말했지만 우에노 치즈코는 미소지니를 그러한 용도로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한마디로 그 책의 제목은 '미소지니를 혐오한다' 가 아닌 진짜 여성혐오를 혐오한다 라는겁니다.
 
그런데도 그들이 차이에 따른 행동에도 혐오라는 단어를 붙이는 이유는 극단적인 단어를 선택함으로써 모든 남성을 여성혐오자 낙인을
 
찍으려 한다고 판단됩니다. 페미니스트들이 현재 주장하는건 남군과 여군은 신체적 차이에서 동등할수 없다 > 이러한 생각은 여성은
 
약할거란 편견을 갖고 있기에 여혐이다 라는겁니다 한마디로 여성과 남성을 다르게 보면 전부다 그건 여혐입니다.
 
혐오가 아닌 편견과 차이를 둔다는 의미를 가진 혐오라고 주장합니다. 한마디로 개소리일수밖에 없습니다.
 
여성이 남성을 역차별하는것도 여혐입니다. 그들의 주장대로라면 현재 여성들이 '남자가 차가 있어야지, 남자가 무거운거 들어야지'
 
또는 여성전용 주차장, 여성전용 지하철 칸 이 모든게 여혐이라는건데 다들 아시다시피 우리나라에선 혐오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의미가 다르죠 아니 애초에 외국에서도 혐오는 혐오입니다.
 
혐오를 다른의미로 쓰는경우는 절대 없습니다. 그들은 증거도 가져오지 못하면서 자꾸 외국외국 하는데 영국의 유명 시사, 정치 등 을 다루고
 
있는 이코노미스트 지에서는 여성혐오는 여성혐오일뿐 모든 행위에 대해 미소지니라는 단어를 사용해서는 안되며
 
미소지니와 섹시즘으로 나눠불러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 칼럼은 우리나라에도 번역이 되어 애플민트 라는 잡지에도
 
실린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증거를 가져와도 그들은 겨우 칼럼니스트 한명이 썼다고 그게 외국 모든이들의 주장은 아니다
 
라고 합니다 물론 맞습니다. 하지만 차별, 편견에 대한 행동도 미소지니라는 근거는 단 한군데도 없습니다. 그들이 지속적으로 근거라고
 
떠받들고 있는 여성혐오를 혐오한다 라는 책에서도 미소지니는 미소지니일뿐 차별과 편견은 다른의미라고 말하고 있음에도
 
책을 못본건지 이해를 못하는건지 전부다 여혐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미소지니가 그들만의 단어인 이유는 현재 여론을 봐도
 
알수 있듯이 대다수가 여혐이란 단어에 대해 혐오 그 자체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아무도 차별과 편견을 포함한 의미라는걸 모른다는거죠
 
그런데 자신들만의 단어로 모르는사람을 무식한사람 취급하며 여성혐오자 낙인을 찍고 있습니다.
 
그들이 말하는 공부 를 해봐도 미소지니는 미소지니일뿐입니다. 또한 그들의 또 다른 주장은 성평등 주의자는 페미니스트다 라는겁니다.
 
이것또한 개소리입니다. 페미니스트라는건 페미니즘을 지지하는 사람이란 의미를 포함하고 있으며 페미니즘은 양성평등, 여권강화 등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들은 딱 하나에만 주목하죠 양성평등입니다. 그러나 여권강화, 여권운동 등의 의미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양성평등만을 의미하는 단어는 존재합니다. 젠더 이퀄리즘, 이퀄이란 단어를 사용합니다. 이 또한 미소지니, 페미니즘에 의미가 부여되면서
 
나눠지게 된 경우입니다. 미소지니의 의미가 다양해지자 이를 혐오와 차별을 분리하기 위해 미소지니와 섹시즘으로 나뉘어졌듯이
 
성평등 주의자와 여권강화주의자를 나누기 위해 페미니즘과 이퀄리즘으로 나눠 불리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현재 논란이 되는 여혐에 대해
 
외국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논란이 되었었고 그를 정정하기 위해 많은 학계의 반발과 논란, 협의를 거쳐왔습니다.
 
그런데 자칭 페미니스트라고 주장하는 그들은 자신들만의 단어로 대다수의 사람을 무식, 여성혐오자 낙인을 찍고 있으며
 
이에대해 근거를 주장하면 제대로된 근거는 제시하지도 못하면서 무조건 공부하라는 반응만 보이고 있습니다.
 
그들이 말하는 공부란건 편견과 차이, 차별도 미소지니가 맞으니 그냥 외우고 받아들이라 라는 의미입니다.
 
성차별에 대해 얘기할때 미소지니라는 단어부터 사용하는 사람이 있으면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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