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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침 시도하는 내내 꾼 꿈.
게시물ID : menbung_4107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고양이빵
추천 : 0
조회수 : 23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12/11 02:04:17
어제부터 목젖이 좀 부었는데 그 왜 안쪽에 차는 콧물을 끌어내려 하다보니 생각보다 그게 심해졌더라구요.

비강 안쪽의 진득한 콧물같은게 목젖 끝에 달라붙어 있는 것 같습니다 =_=  느낌이 꼭 그래요.

숨쉴때 간혹 드르르릉 하고 심하게 흔들리는데 이게 정상적인 수면을 엄청 방해하네요.

그래서인지 이불덮어쓰고 자려하는동안 계속 꿈을 꿨어요.


뭐라 설명하기는 참 어려운데

현실의 이치가 붕괴돼서 수치가 조각조각 나는 꿈????

내가알던 0은 0이 아닌 것 같은?

어떤 코어를 기점으로 바이러스가 퍼져나가서 계속 뇌를 미치게 만드는 듯한 그런 착각을 주게 하더군요 -_-

두시간동안 참 심각하게 뒤척인것 같아요;

땀도 비척비척 흘리고 꿈속의 분리된 자아가 현상에 대해 가타부타 진지하게 토론을 하기도 하고 (.....) 색다른 경험임....은 분명한데

자고싶네요 ㅠㅠㅠ

최대한 안정적인 자세로 취침 시도해봐야할것 같아요.

잠을 제대로 못자면 사람이 골아가던데 이걸로 잠못자는게 계속되면 진심 정신이상 올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모두들 숙면하시길 =_= 

전 다시 꿈나라로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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