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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이 112 신고하자…"엄마에게 신고해" 신고전화 무시한 경찰 보고
게시물ID : menbung_421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우움칫움칫
추천 : 4
조회수 : 81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1/14 03:3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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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투와 말투가 어렵더라도 양해 부탁드립니다...........(__)
 
약 일주일전에 귀가중에 (오후12시퇴근)
취객을 발견했습니다.
 
119에 전화하니 취객은 담당이 아니라고 하네요.
다시 112에 전화했습니다.
 
+여기서 부가설명을 하자면
제가 2년전에 화장실을 다녀오다 미끌어져서 전치10주의 다리부서짐이 있어서 (오른쪽 복숭아뼈 둘다 안녕..)
길가는분에게 119에 신고해달라고 부탁해서 전화를 하니
"고갱님""주소를 정확히 아셔야 저희는 출동합니다"를 듣고
왜 가해자의  이름  나이 주소를 알아야 신고가능한가요?라고 말하고 싶었던 그순간
 
비뚤어진 마음으로 _하지만 살고싶어서  전화를 빌려주신분께 근처 주소까지 확인해달라고 부탁한 이후로
 
취객분이 쓰러진 장소맞은편 주소를 정확하게 불러서
출동요청을 드렸는데
10분이 지나도 안와서 재전화를 드렸습니다.
그랬더니 이미 출동해서 훈방조치를 했다 합니다
 
제가 신고한 내역>술에취한 사람이 주저앉아서 바지를 걷어 올려진 상태다
신고상대>길가면서 고성을 지르는 사람2명에게 훈방조치했다
 
...............?
 
분명 번쩍이는 그 익숙한 불빛도 못봤는데 말이죠?
게다가 주소를 다시 보고 불러드렸더니 맞다면서 당당하게 말하더라구요
 
다시한번 이곳에 "빽차"출동한 소리도 안들리고 불빛도 없다 확인해달라고 하니
딱2분지나니 왠 핸드폰 번호가 뜨네요?
 
그리고 다다다다 변명왈
우린 그곳에 가서 취객2명을 잡고 훈방조치했다 >기다리고 서있을때 그렇게 소리지르는 사람소리 들었습니다.
 
그런데 고갱님이 신고하신분인줄 알고 다시 돌아갔다라길래
무슨소리냐 내가 여기 10분이상 서있었는데 당신들 오는 불빛도 못봤다
라고 하니 절대로 아니라고 우기기 시전이길래+말투가 약간 험악해지길래
말씀드렸죠"저 지금 저한테 협박하시는건가요?"" 했더니 아니랍니다
 
그 강압적인 목소리와 우린 근처에 갔지만 너가 못본거라고 해서
내가 색맥이냐 이근처 cctv다 확인하자 누구말이 맞냐고하니 그때부터 변명 래파토리라 그냥
빨리 오기나 하라고 했더니
약 3분있다 오면서
취객은 거들떠도 안보고 저보고 변명랩만 하더군요
그래서
왔으니 이분가진 핸드폰에 전화 온거 들렸으니 해결해달라라고 집에 갔더니
 
부재중 전번으로 전화가 온후 +문자로 귀가조취 잘되었다 해서
고맙다 고생했다 하니 1분내로 답변이 오네요.
 
솔직히 지나가다 본분이 얼어죽을까봐 신고한건데 참
찝지르하더군요
제 아버지도 언젠가 무슨일이 생겼을때
오지랍으로 도움을 받을지도 해서 한 신고였는데
119에서 112로 바로 연결도 안되고
112에서도 했는데에?하는거보고 참 암담하더군요
 
+
예전에는 112에 신고하면 결과보고가 연락왔는데
그 문자가 안와서 물어보니 !!!!!!! 신고를 해야 결과보고 문자가 온다고하네요.
혹 찝찌름 떨떨한 일로 신고를 할경우
꼭 결과보고 요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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