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요즘 도둑들 수법인가요?
게시물ID : menbung_426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TRIPEmeow
추천 : 11
조회수 : 1821회
댓글수 : 30개
등록시간 : 2017/01/29 22:51:17
옵션
  • 본인삭제금지
저번주 토요일에도 그랬는데, 설에 고향갔다가 지금 막 집에 도착했는데 또 그래요. 

무ㅓ냐면, 인터폰에 절연테이프 붙여져 있고  벨 누른 다음에 사람이 있는 지 없는지 확인 한 다음 문 따서 절도를 하나봐요. 


저번주 토요일은 제가 집에 있어서 밤 11 시쯤 울리는 인터폰에 응답을 했더니 까만 화면만 보이고, 대답을 않는 거에요. 그래서그냥 무섭기도 하고 괜시리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잠들었어요. 

다음날 인터폰 보니 사진처럼(댓글 첨부) 절연테이프가 붙여져 있는 겁니다. 경비실 및 관리실에 cctv 확인 요청해 놓고 설 쉬러 고향엘 다녀 왔습니다. 
 

근데 또 집 인터폰에 절연테이프가 붙여져 있고, 열쇠 구멍에 흠집이 나 있는 걸 발견했습니다. 혼자 있어서 얼른 경찰에 신고하고 집에 들어가지 않고 1층에서 경찰이 출동하기만을 기다렸습니다. 

5-10분 뒤에 경찰 두분이 출동하셔서 같이 동행 요구하여 집을 둘러 보았는데 다행히 분실 된 것도 없고 사람의 흔적도 없었습니다. 


이번에느천만 다행이지만, 두번까지 있었는데 세번은 없을거란 생각을 버리고 내일 열쇠집에 전화하여 열쇠도 하나
더 달고 흠집난 열쇠 구멍도 갈려구요... 

집 근처에 친언니가 있어 형부와 잠시 다녀도 갔는데, 괜찮은 척해도 괜찮지 읺아 글써봅니다.. 


혹시
이런 수법이 흔한가요? 

무섭고 퇴근 할 때마다 가슴 졸여야 하는 상황이 올까봐 심장이 떨립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