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지자식만중요한건아닌데....
게시물ID : menbung_440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완서
추천 : 1
조회수 : 48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3/09 06:28:07
백화점 육아휴계실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우리 애기는 10개월 되었구 아직 걷진 못하지만 잘 기어다니며 먼가를 짚고 자꾸 서있으려고 합니다 
육아휴계실에 애기들 갖고 놀라고 몇개의 장난감이 있습니다
당시 휴계실에 우리애기 포함에 3명의 아기가 있었는데 나머지 애기들은 잘걷는 20개월 이상되 보였습니다
아무도 사용안하는 흔들목마(?)같은 장난감을 제 아기가 짚고 일어나려고 하는데 갑자기 자동차 갖고 놀던 다른아기(A)가 와서 자기가 타버리는 겁니다
그 바람에 우리 아기는 밀려서 넘어질뻔하고...
그 애기한테 그러면 안되지~한마디 나름 살살 했는데 그 엄마라는 사람은 폰갖고 논다고 자기 애기가 하는 행동은 보지도 못하고 제 얘기소리듣고 반응하더군요~
상황보더니...분명 자기앞에서 자동차 갖고 놀던 아기가 제 앞에까지 와서 다른장난감에 타고 있으니 이상했을 겁니다
근데 한다는 소리가 애기다쳤어요?를 비꼬듯이 묻더군요
표정이 더 대박이었습니다 머 그런일로 자기애한테 한소리하냐는 표정이었어요
순간 머지?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상황을 몰랐으면 물어보던가 하지..
다칠뻔 했어요 하고 우리 애기를안아서 달래고 있는데...
그 흔들목마가 2개였거든요
같이 있던 또 다른 애기(B)가 다른 목마를 타려고 잡으니까 이 애기(A)는 자기가 타고있던 목마에서 내리더만 저희 아기한테 했던거처럼 뺏어서 자기가 타버리는 겁니다
그 애기(B)도 넘어질뻔하고...(B)엄마는 당황해하고...
(A)엄마는 그제서야 다른거 갖고 놀아야지 이러고...
어이가 없더군요
애기(A)가 좀 이상하네...라고 혼자말을 했는데 그 엄마는 들었는지 계속 절 흘겨보더군요
한번도아니고 두번이나 남의것을 뺏으려 하다니...
우리 애기안다쳤고 별일 없었으니 저도 시끄럽게 일크게 만들기 싫어서 나왔는데 다시 생각해봐도 어이가 없었던 일이었네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