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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 항공사의 인종차별 폭력
게시물ID : menbung_454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레몬밤조림
추천 : 21
조회수 : 2000회
댓글수 : 128개
등록시간 : 2017/04/11 03:58:01
이야기하자면

1. 이전 비행기에 탔어야 할 승무원 4명이 타지 못해 이번 비행기에 태우려고 함

2. 승무원 넷을 태우면 비행기 인원 초과가 되어 보상금을 걸고 자발적으로 내릴 사람을 모집

3. 자원자가 없자 공항 보안요원 셋이 출동, 동양인 남성 한명을 지목, 남성은 의사였으며 오전에 봐야 할 환자가 있다고 내리기를 거부. 그러자 보안요원들은 남성을 억지로 끌어내어 비행기 바닥에 내팽개치고 폭력을 가하고 두 팔을 잡아 질질 끌어냄

4. 그 후 비행기에 다시 탑승한 남성의 사진도 찍혔는데, 입가에 피가 잔뜩 말라붙어 있는 모습으로 보아 어떠한 치료 조치도 받지 못한 것으로 보임.

5. 후에 유나이티드 항공사의 사과문이 올라왔으나 그것은 '오버부킹이 된 것'에 대한 사과문이지 승객에게 폭력을 휘둘렀다는 것에 대한 사과문이 아님. 

6. 이에 대해 외국인들의 반응은 인종차별 사건이라고 생각하기 보다는 어떻게 환자를 보러가는 의사를< 에 맞추어져 있고 피해자가 끌려나가는 영상, 오버랩된 피범벅의 얼굴 캡쳐 등이 모자이크 없이 일파만파 퍼져나가고 있는 상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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