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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몰에서 "고객님 뚱...." 이라고 들었어요...
게시물ID : menbung_461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버터링쿠키
추천 : 5/4
조회수 : 1516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7/04/26 21:21:34
카톡에서 청바지가 6900원 9900원 50~60% 세일가로 뜨길래 
주문을 했습니다

처음에는 M66 청바지를 담나 같은 쇼핑몰에서 다른 청바지를. L사이즈로 주문을 했어요

근데 M66인데 44입는 사람이 힘겹게 들어가서 이건 나도 못입겠다는 소리를 할 정도로 작았어요 ㅡㅡ

 이거 66바지라며 직장에 가져갔는데 모두 놀라더라구요 ㅋㅋㅋ

 
 쇼핑몰에 전화해서 사이즈가 상식적으로 맞지않다  M66이면 66입은 사람이 들어가야 하고 작더라도 꽉 끼거나 할 정도로 해야 하는거 아니냐 근데 이건 그정도도 안된다

44사이즈 입는 사람이 겨우 들어가서 힘겹게 입었다. 

상식적인 사이즈가 맞냐고 물었더니   상세사이즈 확인하라고ㅋ

 그리고 환불은 하는데 착불비는 내야 할지도 모른다고 설명함

쇼핑몰에서 옷 사이즈는 확인하고 파는 거냐고 물어보며 따지다가......

 상담사 왈 "그건 고객님이 뚱! ..... 고객님에 따라 더 통통하실수더 있거" 
 
고객님 뚱!!

뚱..... 




그날 오후에 전화했더니 전화 안받더군요 6시 퇴근 시간이 가까워저서 그런거 같았어요 

담날 전화해서 항의했습니다

 어떤 남자분이 받아서 상담내용 녹음 되냐고 물으니 된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어제 내 상담내용 보내달라고 하니 

그건 안된다며 녹음이 안된다고 하시더라고여

아까는 된다고 하지 않았냐 했더니 고객님이 상담내용 녹음해 달라는 이야기 인줄 알았다며 말을 하더라고요

어제 있었던 일을 이야기 하니 죄송하다고 하길래 사장이나 팀장 바꿔 달라고 해서 팀장이랑도 같은 내용으로 통화했습니다

팀장도 죄송하다고 상담원께 사과전화 드리라고 한다고 하더라고 여


이전화 끈고 그 어제 막말한 상담사가 전화왔습니다


사과전화인줄 알았는데

해맑게

"어제 진행하던 환불건으로 전화들였어요~ "

어처구니가 없어서 난 어제 너한테 들은 이야기가 있다 라고 하니

"고객님 그건 죄송하구여~ 그 환불건은 ㅇ접수는~~"

더이상 말을 잃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머 그런것 가지고 내가 사과까지 받아야 하나 ㅡㅡ

착불비까지 내야 하는 것 때문에 진상떠는 호갱님으로 보이나 ㅋㅋㅋㅋㅋㅋㅋㅋ 
  
담날 받는 상담사나 팀장은 미안해서 목소리가 쳐지는데

그 막말한 사람은 아무렇지도 안더라구요 ^^ 

정작 이야기를 뱉은 상담사는 .... 미안한 기색이 전혀....

진짜 정말정말 죄송하다고 만 이야기 했으면 맘이 풀렸을 탠데 

 아무렇지 않게 전화롸서는   "어제 환불건으로 전화했어요~ 진행해 드릴께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열받아서 난 고소든 손해배상이든 뭐든 받아내겠다 녹음본 니내들이 찾아서 내놔라 했어요  


별일 아니라는 식의 사과 
레알 아! 미안! 됐고 환불 진행이나 하자 .....

끊고 빡쳐서 다시 전화하니 다른 상담사가 팀장이나 사장이랑은 더이상 통화안되고 다시 사과전화 주겠다고 했으나   전화가 없네요~

   그와중에 사이즈는 빙구임  레알 사이트 가서 상세 치수 봣는데 허리 단면이   S면 33 M35 라고 함 


 근데 내가 재어보니 33 ..... 안에 택에는. M이라고 당당하게 ㅋㅋㅋㅋ  L사이즈로 산 바지도 마찬가지 ㅋㅋㅋ 

택만 L사이즈고 실 사이즈는 M임 .....여기 쇼핑몰에 법적으로 어케 할 수 있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살다살다 이런경우는 첨이라서요 


 고객님 뚱 !!  뚱!!! 


 사진은 바지ㅡ사이즈 잰거에요ㅡㅡ   쇼핑몰 조심하세요 택이랑 실사이즈랑 달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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