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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매장에서 맨붕썰..
게시물ID : menbung_482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진보하는국민
추천 : 14
조회수 : 1096회
댓글수 : 40개
등록시간 : 2017/06/14 22:33:46
얼마전에 집근처에 자주들르는 화장품가게에 갔었어요
딱히 사고싶은거 없어도 가서 구경하다가 맘에드는거있으면 사려고 가서 진열대 앞에 있었는데, 
가게 메니저인거같은 아주머니가 위에 사진처럼 쳐다보고 계시더라구요. 감시하는 듯하게 얼굴도 짜증섞인 얼굴

처음엔 무시하고 구경하다가 가는곳마다 저렇게 따라다니면서 보고있으니 구경을 못하겠어서 저 그냥 혼자 구경할게요~ 이랬더니 왜요? 그러시더라구요. 
제가 구경하기가 불편해서 그래요 그렇게 말씀드렸는데 아니 왜 불편하세요? 고객님이 불편할만할 행동을 하시려는게 아니구요? 이러시는거예요..ㅋㅋㅋ..ㅎㅎ 
진찌 딱 두마디 했다가 저소리 들음..ㅎㅎㅎ
어이 없어서 네??? 이러니까 아니~ 고객님이 불편할리가 없는데 불편하시다니까.. 이러더라구요ㅋㅋㅋ 

제가 유학하느라 한국에는 여름에밖에 없지만 그래도 여름마다 들어오면 1년치 화장품을 다 사가거든요. 그가게에서 쓴돈이 얼만데 기분 확잡쳤네요. 
인상쓰고 예 됬습니다 그럼 하고 나왔는데 끝까지 뒤에서 예 그러세요 이러심.. 

나중에 내가 무슨 의심갈만한 행동을 나도모르게 했나 등등 생각해봤는데 그런것도 전혀없었구요. 노래 들으면서 기분도 좋은 상태였는데 그분이 그냥 저한테 스트레스 풀었나봅니다 휴..
그후에 그가게 절대안가는 중이긴한데 본사에 클레임 안건게 한이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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