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입니다. 덥습니다. 이런말도 있어요. 대구가 30도면 구미가 32도, 경산은 35도 라나요?
아무튼 더워요. 오늘도 죽는줄 알았어요.
하지만 사랑을 나누고 싶으면 창문은 닫고 해주세요. 30분정도 에어컨 튼다고 전기세 그다지 많이 안나와요. 
너무 열중한나머지 동네사람 창문 여닫는소리 안들리죠? 
40여년 살면서 여성의 신음소리 그렇게 실제적으로, 크게, 진짜,와 정말, 처음이었어요. 
애들이 자고있으니 다행이에요. 
뭐가 다행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다행이에요.
그 오빠라는 사람, 너무하기도하고 대단하기도하네요.
사랑의 행위는 성스러운거라고 생각해요.
그러니 사랑의 대화는 온 동네 떠나갈듯 말고,둘 만의 비밀로 하기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