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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장 진짜싫다....
게시물ID : menbung_525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솔아리아
추천 : 1
조회수 : 37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8/29 20:13:28
오늘 내내 냄새로 죽을뻔햇으므로 편히 쓰겠습니다ㅜㅜ
모바일이라 이상할수도있습니다 양해부탁드려요 ㅠㅠ
 
일단 어제 사장님이갑자기 회식하자고 햇는데 강요는아니라면서요
근데 다거절해서 결국 문제의과장과 사장님둘이서 마셧는데 과장이 좀많이마셧나봅니다...
일단 일찍출근하는 여대리가 회사에 이상한냄새가난다고 톡하더니 불이꺼져잇어서 아무도없는줄알았는데 과장이 있다고 깜짝 놀랏다햇어요

제가출근하고서도 그냥 많이마셨나보군 하고말앗는데 오늘ㄸㅏ라 이상하게 아저씨냄새랄까.. 노숙자냄새랄까 묘한 냄새가 나더라고요? 것도 과장한테서요 그래서 머지? 진짜 많이마셧나보다 아니면 여기서잤나? 싶엇는데...

과장이 술때매 죽을라하는거보고 남대리한테 어제 많이마셧나보다고 죽을라한다 니깐 대리님이 불려나갓다는거에요 (회사근처삼)
그래서 심심한 위로를건네고 말앗는데 나중되서 대리님이 과장이 민폐엄청났다고 하더라고요 

대리님이말하길 자기가 나갓을때 이미 만취였고 쨋든 불려나가서 마시는데 음식 다 자기몸에 쏟고 옷에 묻고 그러고 오줌싸고 뒹굴었다고.... (이부분은 부정확해요, 오줌얘기하면서 손짓으로 표현햇는데 소곤소곤얘기해서 잘못들음ㅜ. 오줌이란 단어는 정확해요)
 
근데 포인트는... 그걸기억못하는지 씻지도않고 진짜 냄새나는데..... 그대로있고......
근데 회사근처 바로 앞 걸어서 3분? 거리에 싸우나있고 횡단보조 건너고 2분걸으면 이마트있는데  ... 냄새나는줄모르는지 그러고있더라고요.....

아 그리고 대리님이 파하고 각자집으로가는데 과장이 대리님을 따라오더래요 (둘다남자) 왜따라오시냐고하니깐 대리님 집에서 자고갈꺼라고 하고ㅋㅋ 재워줄생각없으니 자택으로 돌아가시라고햇는데 계속 따라오길래 자꾸따라오시면 경찰ㅇㅔ신고한다고 하니깐 신고할테면 신고하라고 해서 진쨔 신고하려고 전화하니까 그대로 도망치더래요
 
취하려면 곱게 취하지...
글구 일단 술도 진짜 못마셔요

아 결국엔 진짜 오늘 아침부터 내내 냄새나서 다른사람한테 탈취제빌려서 온몸에 뿌리고서야 겨우 숨쉬고..ㅜㅜㅜㅜ 

본인은 아무냄새도안나는지 아무렇지않게 말걸고 너무싫엇어요 ㅠㅠㅠㅠ



 요약
과장이 술취해서 음식물뒤집고 오줌냄새나는데 사우나, 옷가게 근처에있어도 그냥 그대로 악취내뿜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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