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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급차를 콜택시처럼…정신나간 소방간부
게시물ID : menbung_540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마데온
추천 : 2
조회수 : 44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9/29 19: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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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한 소방간부가 
119 구급차를 개인적으로 사용해 
감찰조사에서 적발됐습니다. 

이 간부는 
음주단속을 피하기 위해 
119 구급차로 
음주운전을 했다는 
의혹까지 받고 있습니다.

박찬범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천안 서북구의 
한 소방 119 안전센터장은
최근 충남소방본부의 
감찰조사를 받았습니다.

환자 이송 등 긴급 상황에 필요한
구급차를 개인적으로 사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됐기 때문입니다.

감찰 결과 올 1월 
안전센터장으로 부임한 이 간부는
센터에 단 1대 뿐이던 구급차를 
마치 콜택시처럼 이용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모임에서 밤 늦게까지 술을 마신 뒤
구급차를 불러 귀가했는데
운전은 근무 중이던 
구급대원의 몫이었습니다.

▶ 인터뷰 : 충남소방본부 관계자
- "퇴근하고서 센터장이니까 지역행사에 참석했다가 늦게 구급차를 불러서 돌아간 사례는 확인됐습니다."

충남소방본부 감찰팀은 이간부가 119 구급차는 음주단속을 하지 않는 점에을 악용해 상습적으로 음주운전을 했다는 의혹도 조사 중입니다. 

또 출근,출장때도
자신을 태우러 오도록 지시했는데
확인된 횟 수만 모두 7차례입니다.

현재 직위해제된 안전센터장은
소방서 현장대응팀 직원으로 좌천됐고
곧 징계위원회에 회부될 예정입니다.

이 간부는 거듭된 
취재요청에도 응하지 않았습니다.

▶ 인터뷰(☎) : 천안 서북소방서 관계자
- "할 말은 없다고 하더라고요. (의혹을) 인정한다기보다는 잘못한 것에 대해 변명할 것이 뭐가 있냐고 그러더라고요."

119 안전센터의 총괄책임자가 구급차를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동안 시민의 생명은 안중에도 없었습니다. 

TJB 박찬범입니다.


TJB 대전방송





기본적인 구급차에 대한 개념이 없는건데요...?
소방 간부씩이나 되가지구...?
출처 http://www.tjb.co.kr/sub0301/bodo/view/id/28158/version/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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