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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갈 똥을 퍼와도 되는 이유
게시물ID : menbung_541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견고한성
추천 : 11/11
조회수 : 95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10/01 16:4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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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면 그 미러링이라는 되도 않는 핑계를 사회 저명인사들이 정당대표, 교수, 박사, 작가, 학자등의 타이틀을 가지고 와서 언론이나 공적채널을 통해 실드를 쳐주기 때문이죠. 진보당 대표라는 사람은 클로저스 성우 사태때 메갈등의 혐오행동을 비난하는 성명을 내달라는 말에 약자의 투쟁의 수단으로서 이해한다고 말했습니다. 

메갈은 일베와도 다릅니다. 일베의 김대중 노무현 비하, 지역비하, 여성비하는 그들의 영역을 벗어나면 명백히 맹비난의 대상이 됐죠. 메갈 워마드? 조금 다릅니다. 소위 "여성계" 라는 곳의 상당수가 이들을 아주 적극적으로 비호하고 나섭니다. 그리고 그 여성계에 동조하는 사회 여러 곳에서 여성들은 그럴 수 있다고 합니다. 왜냐면 약자라서 그렇대요. 

일베와 메갈은 성별만 바꾼 행동을 똑같이 하는데 메갈은 해도 괜찮다고 말하거나, 행동은 별로지만 이해가 간다라고 따스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사람들이 여러분이 알다시피 참 많습니다.

제가 위에 기사 몇개 붙였죠? 사실 그럴필요도 없어요. 구굴에 메갈리아 워마드 페미니즘 페미니스트 여성 혐오 등의 단어를 적절히 조합해서 검색하면 일베에 퍼붓던 융단폭격과는 사뭇 다른 결과가 나온다는걸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테니까요.

얘들이 사회에 나가서 이 헛소리를 어디에서 까지 시도하느냐? 법원의 판사앞에서까지 합니다. 기사 검색해보세요. 흑린이 초코자지 찾던 메갈도 근거없는 비방으로 끌려간 메갈도 무려 판사앞에서 그놈의 "미러링"을 찾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명인들이 참으로 메갈 워마드의 행동에 기꺼이 변호를 마다하지 않죠. "내가 메갈이다." 기억하십니까? 

근데 그 메갈똥 보기 싫다는 이유로 얘들의 실체에 대해서 공론화라도 안하면 어떻게 될지 저는 걱정이 되는데 안그러신 분들도 계신가봐요. 일베가 자기네들 나와바리 벗어나면 여론의 융단폭격을 맞던 것과 비교해서 더 심각한 일 아닐까요? 메갈 똥을 보기 싫다는 이유로 그냥 손놓고 있으면 이 상황에 걔들이 수그러 들까요? 걔들을 변호하던 사회저명인사들이 알아서 반성을 할까요?

저는 오히려 아까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menbung&no=54100&s_no=54100&page=1 이 글 복사해서 심상정이나 내가 메갈이다 하던 양반들한테 던져주고 싶네요. 아 이게 그 약자의 투쟁수단입니까? 아 내가 메갈이라고 하시더니 당신이 이 수준인가요? 라고 하면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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