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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한 오유님들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게시물ID : menbung_551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강제스크랩
추천 : 12
조회수 : 652회
댓글수 : 50개
등록시간 : 2017/10/29 16:16:15
아이가 현재 7세에 유치원을 다니고 있습니다.
오늘 아이엄마에게 밥을 먹다가 유치원 가기 싫다고 
울고불고 했다네요.
왜그러냐고 물어보니 유치원 보조교사 선생님이
자기가 밥을 늦게 먹는다고 식당에가서 깍두기 한 국자를
떠와서 깍두기 비빔밥을 먹였다고 하더라구요.
친구들한테도 그랬냐고 물어보니깐 딴친구들은 안그러고
자기만 늦게 먹어서 그렿게 먹였다네요.
그런 경우가 10번은 된다고 하는데..
아이가 몇주전부터 도시락을 작은걸로 자꾸 바꿔달라고 해서
예전에 쓰던걸로 바꿔주고 숟가락도 한번은 빼놓코 가던데
알고보니 밥을 적게 빨리 먹고 깍두기밥을 작게 먹기위해
숟가락통을 안들고 가서 유치원에 있는 작은 숟가락으로 빨리
먹으려고 했답니다.
유치원 담임 선생님은 어디계시냐 물어보니 식당에 
선생님들만 밥을 먹는곳에서 먹는다고 하네요.
아이엄마에게 첨엔 깍두기밥이라고 어이없어 웃었는데..
아이가 굉장히 서럽게 울고 했다니 마음이 굉장히 상하네요
재발방지 약속을 받고 사과하면 사과를 받아주고 넘어갈지 
아니면 cctv 확인을 해서 몇회 그렇게 먹였는지 양을 얼마나
되는지 확인해서 일을 크게 만들지.
현명한 오유님들의 조언을 듣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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