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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식한 티를 내면 안되서 무식한 척 하고 있지만 솔찍히 멘붕...
게시물ID : menbung_566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총무님
추천 : 4
조회수 : 1023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7/12/05 21:11:45
내 나이 40대 초중반
혼자 지내려니 쓸쓸하기도 해서 친구들이나 만들어볼까 하고 가입한 띠 밴드 몇 개.

일부러 그러는건지 아니면 정말로 몰라서 그러는건지
1/n도 죄다 n/1 로 써놓는 사람들....

어쩌면 나도 다른 의미의 우물안에 개구리 였을까 싶네요.

1/n이 맞는 말이다라고 고쳐줘도 그때 뿐
다음번 모임 공지땐 어김없이 올라오는 n/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지. 한명이 쏘겠다는건가? ㅋㅋㅋㅋㅋㅋ


흔히들 간다는 4년제 대학 나왔고 (인서울은 아니지만)
군대도 대학물 먹은 사람들만 뽑는다는 대대본부쪽 나왔고
주변에 죄다 기본 대학물은 먹은 사람들 뿐이라 그런지는 몰라도
다들 어느정도 기본 상식은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친구 만들어보겠다고 들어간 그런 집단들 모두가 저러고 있으니
참 내가 다른 의미의 우물안 개구린가 싶고 막 그러네요.

개인적인 취향에 의해 조금 관심을 가져보던 이성도
사실 별거 아닌 맞춤법 몇 개에 확 깨는 걸 보니
끼리끼리 만나야 한다는 옛 말이 틀린건 아닌게 확실한가 싶어 
살짝 멘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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