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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과천시 난장판 뉴스 극협
게시물ID : menbung_580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clean-korea
추천 : 1
조회수 : 109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8/03/22 22:29:15
[앵커]
정부 부처를 세종시로 이전하는 데 대해, 의견을 수렴하는 공청회가 오늘 열렸는데, 욕설과 몸싸움이 오갔습니다. 과천 시민들이 정부부처를 옮기면, 과천이 죽는다고 반발하며 항의했습니다.

이상배 기자입니다.

[리포트]
정부 서울청사 회의실입니다. 머리에 띠를 두른 과천시민 2명이 책상 위에 올라가 소리를 지릅니다.

"지금 뭐하는거야! 이 XXXX아!"

욕설과 함께 생수병까지 집어 던집니다. 회의 시작을 알리는 애국가가 나오자 몸싸움도 벌어집니다.

행정안전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세종 이전을 위한 공청회입니다. 과천시민들은 정부부처가 이전하면 지역경제가 무너진다며 반발했습니다.

공청회 개최는 지난달 과천 시민들의 난입으로 무산된 지 23일 만입니다.

정부청사 정문에서도 실랑이가 벌어졌습니다. 출입 허가를 받지 못한 과천 시민들이 3시간 넘게 항의했습니다.

과천 시민들은 정부에 보상 대책을 요구했습니다.

신경록 / 과천시장
"과천시가 요구하는 조건, 국무총리 면담과 국무총리실 산하 TF팀 운영하는 것…."

정부는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도 공청회를 마쳤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이달 말까지 대통령 승인을 받은 뒤 정부부처 이전 행정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출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448&aid=0000237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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