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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따라 서울갔다가 다단계 빠질뻔했네요
게시물ID : menbung_92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Cyanide
추천 : 0
조회수 : 27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7/06 06:09:23
새벽시간이라 손님이 별로음슴으로 음슴체로 쓸게요

제가 3월?달쯤 군생활 말년을 바라볼때 고등학교때 친구랑 어쩌다가 연락이 닿았음 나도 음악쪽으로 취미있고 걔도 음악쪽으로 취미있는애였는데 잡지회사 260에 지랑동거하면 숙소비까지 절반만 뿜빠이치면 된다고해서 전역후 같이일하기로했음 그래서 서울로 올라갔는데 갑자기 사람이 세뇌당한다고 생각하냐 군대갔다온놈이 무슨 세뇌를 당하냐며 이상한소리를 짖껄임 그냥 그런갑다 하고 숙소먼저 들러서 짐좀풀고 놀자니까 쌩깜 그래서 노래방갔다 술한잔하러감 근데 갑자기 다단계는 나쁜게아니다 우리회사의 PV가 어떻다 사람을 대려와서 대출을시켜서 자기회사의물건을 구매하면 PV가 쌓이고 실장으로 올라가고 다른사람 데리고오면 그사람이 대출해서 자기회사 물건 사면 나도 PV가 쌓인다 소비자 환원정책이라서 우리는 물건사면 70%돌려받는다 그게PV로 쌓이면 나중에 돈으로 지급받는다. 우리는 전문유통을 하기때문에 일반유통을 하면 여러사람을거치기때매 가격이비싸다 우리회사는 다단계가아니다 삼성 암웨이는 직급이 많기때문에 다단계다 우리는 실장 부장 끝이다 라고 지랄을터는거임 그래서 나는 부모님과 상의좀 해봐야될거같다 라고이야기하니까 너희부모님도 지네부모님도 구세대 구닥다리로 살면서 암웨이같은거나 하니까 사업실패해서 집안 말아먹는다 이렇게 좋은사업을 할건데 왜 너희아버지가 나오냐 상의하지발고 하자 이지랄하길래 나는 아버지한테 잡지회사로 말하고올라왔고 나도 그렇게알고올라왔는데 미안하지도 않냐니까 이렇게 좋은 기회를 두고 아버지한테 방문판한다고 하면 허락해주겠냐 아빠쌩까라 그럴능력도없냐 나이가몇인데 아빠랑 일을 상의하냐 이런식으로 시비털길래 빡쳐서 친구따로불러서 이야기하면서 집으로 내려갈거라니까 데려온 친구새끼가 그래니는 일반유통쓰고 공장 알바나 하고 살아라 나는 전문유통써서 사업성공해서 벤츠타고다니고 싸게구매해서 살거다 라고하면서 시비텀 그러다가 그새끼가 사람불러서 도중에 그냥 밤도깊었고 하니 숙소로 들어감 다음날 교육장?세미나실이라고 부르는데 가서 또 지겨운회사설명 수익구조니 뭐니 듣고있었음 그러다가 나 오늘 내려갈거니까 짐싸놓으라니까 어떤놈이 말림 그래서내가 말리지말라니까 군대갔다온사람들끼리는 말리려면 말로하는거보다 패는게 더빠르다고 꼭안해도되니까 제대로 회사에대해 이해하고 사회현실이어떻고 우리회사 나쁜거 아니라고 한번만 제대로 듣고내려가라고 붙잡음 근데 난 싫다고 갈거라고하고 내려와서 편의점 알바중임



내려오는길에 잡지회사 하시는 실제분 만나셔서 정황설명 다해드리고 녹취파일 넘기고 왔음 사기죄랑 회사명의도용 위협 협박 교육참석강요로 고소할거임 인실좆시전 ㄱㄱ 할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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